멘시키라는 캐릭터가 아주 매력적이다가 뒤로갈수록 맥빠져버리는 것이 아주 현실적이다. 싱글몰트 위스키에 무척 끌리게 된다. 그냥 그랬다. 특히 주인공 소녀가 가슴에 집착하는 걸로 나오는 것도 쓸데없이 변태같은게 현실감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