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유럽이 이제는 자주 드나드는 여행지로 되어 있다. 내 주변만 해도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다녀올 정도로 동유럽, 서유럽 나눠가며 유럽여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럽여행 중에서도 지난날 <스페인> 편을 책을 통해 간접 여행을 하고 왔는데, 이번편은 프랑스 나라 여행이다. 프랑스 중에서도 "소도시"라고 되어 있으니 파리 여행이 없다고 섭섭해 하지 말 것!

유럽을 여행한다면 유럽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느껴보기 위해 소도시 여행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아마 대도시는 대중적으로 흔히들 알고 있고, 여행사 패키지로 가게 되면 소도시는 다녀오기 쉽지 않다. 그렇기에 더더욱 해시태그의 <프랑스 소도시 여행>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다.

특히 유럽은 동유럽의 소도시로 떠나는 여행자가 증가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 증가세가 높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27페이지와 79페이지에 프랑스 지도와 지역이 나와있기에 이 부분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위치를 파악하면서 읽었다. 자세한 지도는 지역 설명 서두에도 제시되고 있어서 인터넷을 찾아보지 않아도 될 만큼 편하게 봤다. 내가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루르드를 잠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소도시 여행이다 보니 이 곳은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페인과 프랑스 두 나라의 공통구간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언급이 되어서 설레임 가득하며 읽었다.

프랑스 소도시에는 어떤 카페 풍경이 펼쳐질까. 바게트의 고장인 프랑스에서 빵과 커피로 아침을 맞이해 보는게 나의 소원중 하나인데, 해시태그에서 그 광경을 상상하게 해주는 아래 부분이 정말이지 힐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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