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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심리다 - 투자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돈 버는 주식습관
최삼욱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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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의 슬픈해 입니다. 올해 내내 주식시장이 내리막을 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피, 나스닥등 여기저기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포트폴리오 조정의 시간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 현금화하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할지 몰라서 헤매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주식시작은 변동성이 많고, 항상 오르는것은 아니고 내려갈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6개월 이상 떨어지는 현실에서는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응이 안됩니다.
왜 일까요? 주식은 심리이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전문으기ㅏ 설명하는 돈 버는 주식습관은 주식시장에서 대부분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를 사람의 심리에서 찾고 있습니다. 섣부른 투자가 반복되는 게 아니라 사람의 실수가 반복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똑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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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를 관찰하면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뇌가 다르다고 합니다. 반응하는 뇌에 따라 사람들이 행동양식도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사전에 이를 인지하고 훈련을 통하면 부정적인 행동을 막고 계획적인 행동을 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뇌는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손실을 피하고 안정을 찾아가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우리뇌를 파악하면서 본능을 거스르면서 투자행위를 할수 있는 순수이성의 힘으로 투자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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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인 이득과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의 뇌가 활성화되는 영역이 다르다고 합니다. 뇌의 다른 반응으로 행동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의식적으로 이런 차이를 받아들이고 행동을 해야만 투자에서 성공할수 있다고 합니다. 본능에 움직이는 행동이 아니라 계획된 행위를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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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주식시장에 참가한 수많은 사람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 데도 많은 개인투자자는 매수하자마자 상승할 것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것도 빨리 수익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대부분이고요. 이런 사람은 주가가 갑작스럽게 하락하면 공포 반응이 심하게 오고 어쩔줄 모르며 당황하다 급하게 매도하거나 충동적인 추가 매수를 하여 큰손실을 보게 됩니다."
책에서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는 많은 이야기분 주식투자들이 쉽게 동감할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내가사면 오르면 좋겠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오를때도 있고 내릴때도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면 항상 하락에 준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충동적인 행동이 큰 손실을 야기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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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소음을 구별하는 힘"
우리는 매일 다양한 정보를 많은 매체에서 입수하게 됩니다. 많은 정보가 모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일까요? 넘치는 소리 가운데 중요한 정보와 중요하지 않은 소음을 구분하는것이 중요한데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면 될까요? 책에서는 많은 정보를 모으고 싶어하는 우리의 본능에서 벗어나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예측, 불안과 공포에 떨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정리하게 된면 어떠한 대책을 세울지 명확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소음과 정보를 구별하는 힘은 우리가 가질수 있는지는 오히려 직접 분석하고 투자한 기업에 대하여 자신만의 가설을 세울수 있느냐에 달린것입니다.
기업분석을 어떻게 하고 어떤 종목을 고르는 것에 대한 책이 아닙니다.
우리의 본능을 어떻게 알고 컨트롤 하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심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흔들리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우리 마음의 등대가 될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