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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질서 - 인간과 자연 세계를 둘러싼 돈의 철학적 탐구
로이 세백 지음, 윤춘송 옮김 / 알파미디어 / 2024년 2월
평점 :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는 과거와 다른 위기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하여 이것만 무사해 넘어가면서 멋지고 새로운 세계를 만날수 있었지만, 현실은 폭등하는 물가와 과거와 다른 변화의 모습으로 적응한 사람은 살게되고 적응하지못하면 도태되는 삶을 보게 게됩니다. AI의 변화와 인플레이션 시대 돈이 가져오고 있는 질서의 모습은 어떤것인지 로이 세백 작가님의 책 돈의 질서를 통해 화폐가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작가님은 현대 경제를 실물 경제와 서비스 경제로 구분하여 이야기 합니다. 주류 경제학과 다른관점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이전에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을 다른관점을 보고있기에 이해되는 부분도 있는것이 새로운 돈의 질서를 통해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책중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석유산업과 식량산업을 인류가 존재하는한 지속될수 밖에 없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양한 이야기와 연결되는 이야기가 있을수 있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필수요소로 생각되기 기때문입니다. 물론 석유에너지가 다른 에너지로 변경될수 있지만 생각보다 따른 변화를 경험하기는 어려울것 같기 때문입니다. 돈이란 무엇인가 교환의 편리성, 자산증식등 현대적인 해석외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가치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식량에 대한 이야기는 작가님이 전달하는 새로운 시각을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