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우리강을 여행할래

주말에는 우리 강을 여행할래! - 우리 강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 우리 지리
정은주 지음, 김현영 그림 / 풀빛 / 2022년 12월

우리는 강과 가까운 생활을 합니다. 도시를 가로지는 큰강을 쉽게 볼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강 근처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도시가 만들어져서 우리는 강을 많이 보게됩니다. 이렇게 우리 강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지리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책이 있어서 리뷰합니다. 정은주 작가님의 주말에는 우리강을 여행할래! 입니다.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등 우리나라 대표 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것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중요한 사항만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강은 어떤것일까요? 바로 낙동강입니다. 그리고 그 낙동강이 만드는 우포늪, 하회 마을은 아이들이 사회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정보를 제공합니다. 한강도 놓칠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바꾼 섬 여의도와 밤섬 이야기 왜 북한강에는 댐이 많이 생기게 되었는지 평소 알기 어려운 흥미로운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구불구불 아름다운 금강을 이야기하면서 강이 어떻게 지형을 변경하고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지 자연의 신비도 설명합니다.

강은 여러도시를 걸쳐서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강을 목적으로 가까운 도시를 여행을 하는 계획을 세운다면 모다 뜻깊은 여행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같이읽으면 좋은책 정은주 작가님의 주말에는 우리 강을 여행할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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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도 탈모는 무서워

황제도 탈모는 무서워 - 가발, 운명을 바꾸다
전서현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2월

아마존 CEO를 보면 탈모를 볼수 있습니다.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건강함을 떠나, 국경의 떠나 탈모는 지구인 누구나 고민사항 입니다. 가발을 착용함으로써 사람의 인상이 변하고 다른사람에게 줄수 있는 영향이 변경될수 있기에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이 가발을 사용 했습니다. 두피 문신, 가발, 모발 이식에 대한 지침서 전서현 작가님의 황제도 탈모는 무서워를 리뷰합니다. 아직 가발이 대중화되지 않아 사람들이 가발을 구매할때 기본적인 정보없이 가발을 선택하고 있는것이 일발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시기에 사람들이 가발을 더 자연스럽게 잘 선택할수 있도록 불안을 해소할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이 책을 쓰게되었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탈모에 대한 관련된 이야기가 풍성합니다. 탈모에 대한 고백은 언제해야 하는지, 탈모약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 가발에 대한 사후 관리등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것이 책을 특징입니다. 이미발생한 탈모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하는것중 가장 좋은 방향으로 생각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에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발가격, 종류, 관리등도 유익한 정보입니다. 많은 제품을 다루고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합니다. 그깟 털이 뭐라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탈모, 책을 통해 가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변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것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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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에서도 안녕하기를

어떤 곳에서도 안녕하기를 - 삶의 곳곳을 비추는 세 사람의 시선 ㅣ 문학인 산문선 2
김지혜.이의진.한정선 지음 / 소명출판 / 2022년 11월

최근 3년동안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어렵고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일상으로 회복을 기대하는 시기 우리는 다양한 어려움에 다시 맞이하면서 현실의 문제를 풀어가면서 살고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매일 삶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면서 힘들게 살아가지만 멋지게 살아아고 있는 우리들에게 긍정적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책, 김지혜 이의진 한정선 작가님의 멋진 이야기 "어떤 곳에서도 안녕하기를"를 리뷰합니다.

3명이 작가님이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고 있는 책으로 삶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오늘 발생한 일, 사회에 발생한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술술 풀어낸 이야기를 묶어서 출판한 책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동의를 어떤 부분에서는 동의할수 없는 사항도 있지만 다양한 의견을 섭렵할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시대의 고3 이야기, 차별, 전세계약등 일상에서 고민할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렇게 고민하는 구나를 알수 있습니다.

나의 고민과 희망사항이 세상을 변하게 할수는없지만 이런 작은 생각이 공유되면서 의견이 되고 조직화되면 멋진 세상을 만들수 있는것은 아닐까요? 책을 제목과 같이 어떤 곳에서도 평안하고 좋은 상황이 계속되기를 희망하게 됩니다. 성숙한 시민이 되기위한 조건 사회이슈에 대한 관심과 의견표현이 건전하게 발현될때 우리모두 평안하고 안녕한 삶을 살수 있는것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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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국지

한삼국지
임창석 지음 / 아시아북스 / 2023년 1월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삼국지를 읽으면서 유비, 관우, 장비, 조조등 많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춘추전국시대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난세의 영웅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멋진 이야기를 보게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중국의 이야기로 중국의 역사소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이야기가 없을까요? 여기있습니다. 임창석 작가님이 쓴 한삼국지 이야기로 중원을 통일한 황제들의 야망과 그 야망을 무너뜨리면 나라를 지키려 하는 고구려 장수들의 전략을 쓴 멋진 소설입니다.

삼국 왕들의 처신, 장수들을 돕는 승려들의 고민, 고구려 장수들의 고뇌는 소설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입니다. 삼국시대에 우리의 선조는 어떤생각으로 나라를 운영했을까요? 그들이 자신의 백성을 지키고 타국의 침공으로 부터 나라를 지켜낼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책을 통해 자신의 나라와 가족을 지키고자 했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고구려는 기마병으로 유명한 군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고구려 기마병을 책 표지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설의 중심은 고구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대중적으로 잘 모르는 고구려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조금더 많이 알려지면 더 좋을것 같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전쟁에서 최고의 지략은 적의 허점을 노리는 것이다" 책의 한부분으로 어떻게 하면 적을 공략할지 한 문구로 정리된 내용입니다. 삶과 죽임앞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그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비겁한것도 정당한것도 없는 승리를 위한 그들이 갈망을 볼수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임창석 작가님의 한삼국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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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해결사 2

플라스틱 해결사 2 - 틴딤, 거북이를 구출하라 ㅣ 책이 좋아 2단계 33
샐리 가드너 지음, 리디아 코리 그림, 이은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2월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다보면, 플라스틱 용품을 가지고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많이 합니다. 피트병으로 배를 만들기도 하고 종이박스로 장난감을 만들기도 합니다. 환경보호를 우리가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샐리 가드너가 이야기하고 있는 책 플라스틱 해결사 2 틴딤 거북이를 구출하라를 리뷰합니다.

가끔 뉴스를 보다면서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플라스틱 섬이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고 해류의 영향으로 일정한 장소로 모여서 플라스틱섬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류의 기술개발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플라스틱은 우리가 많은 사용하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가공이 쉬운 제품은 다른것으로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이렇게 편리한 제품을 우리는 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책에서 전달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이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지만 쓰레기로 버려진 플라스틱을 지구의 다른 생물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우리가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그물에 걸려 죽은 거북이, 먹이고 잘못 인식해 먹은 거북이등 생분해가 안되고 오랜시간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플라스틱이 거북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분해 플라스틱 활용이 어렵고 대체제품이 없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대체방안을 만들어야 할까요? 어른들도 고민이 이부분을 아이 스스로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하게 하는 책으로,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지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들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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