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곳에서도 안녕하기를 - 삶의 곳곳을 비추는 세 사람의 시선 문학인 산문선 2
김지혜.이의진.한정선 지음 / 소명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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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동안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어렵고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일상으로 회복을 기대하는 시기 우리는 다양한 어려움에 다시 맞이하면서 현실의 문제를 풀어가면서 살고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매일 삶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면서 힘들게 살아가지만 멋지게 살아아고 있는 우리들에게 긍정적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책, 김지혜 이의진 한정선 작가님의 멋진 이야기 "어떤 곳에서도 안녕하기를"를 리뷰합니다.

3명이 작가님이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고 있는 책으로 삶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오늘 발생한 일, 사회에 발생한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술술 풀어낸 이야기를 묶어서 출판한 책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동의를 어떤 부분에서는 동의할수 없는 사항도 있지만 다양한 의견을 섭렵할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시대의 고3 이야기, 차별, 전세계약등 일상에서 고민할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렇게 고민하는 구나를 알수 있습니다.

나의 고민과 희망사항이 세상을 변하게 할수는없지만 이런 작은 생각이 공유되면서 의견이 되고 조직화되면 멋진 세상을 만들수 있는것은 아닐까요? 책을 제목과 같이 어떤 곳에서도 평안하고 좋은 상황이 계속되기를 희망하게 됩니다. 성숙한 시민이 되기위한 조건 사회이슈에 대한 관심과 의견표현이 건전하게 발현될때 우리모두 평안하고 안녕한 삶을 살수 있는것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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