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른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떤 삶이 바른삶일까요? 언제나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것, 정리정돈을 잘하는 것등 과연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이상한 걸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책, 사토 마도카 작가님의 "바른 생활 외계인"을 리뷰하면서 바른생활은 어떤것일가? 이상한 것은 어떤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캠핑에서 일어난일, 학교에서 일어난일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이상한 것, 바른것을 비교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는 활자 크기와,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도를 올바르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포도를 반으로 잘라서, 씨앗을 꺼내고 포크로 찍어먹는것이 바른방법일까요? 아니면 한알을 입안에 넣고 알을 먹는것이 먹는 방법일까요? 올바른과 바른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시간을 독자들이 생각할수 있도록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커버와 같이 보여지는 포도먹기는 책일 이야기 하고 있는 바른생활을 어떤것인 생각할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포도를 씻고 한알씩 따서 먹는 방법이 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올바름과 다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기는 생각보다 어렵다고 생각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