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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면 춤을 추라 - 삶의 전환기에 배우는 스토리텔링 마음 수업
박성만 지음 / 밥북 / 2025년 4월
평점 :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의미있고 재미있게 살아가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에서, 정신분석학, 심리학, 임상적 과점에서 삶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변화를 가져야 하는지 박성만 작가님의 외로우면 춤을 우라는 통해 삶의 전환기에 우리가 어떤 태도를 삶을 대해야 하는지 리뷰합니다. 내가 집착하는 것들을 넘어서 삶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읽어보게 됩니다. 마음의 동굴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밖에 아름답고 밝은 모습을 보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전달하고 있다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내 집착을 버리고 더 큰 삶의 흐름에 내 자신을 맡기는 과정에서 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장으로 구분된 이야기는 사람이 경험하고 고민하는 내적 갈등을 구분해서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다양한 시작에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장은 외로움은 어떤것인지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사람 또는 사물이 나에게 멀어졌을 때 찾아오는 감정이라고 정의된 외로움은 달래줄 대상을 찾으면서 발전한다고 합니다. 어릴때 집에 혼자있는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무의식에서 나온 원형 투사로 그림이 외로움을 달래줄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다양한 사례를 먼저 소개하고 심리읽기를 통해 왜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풀어나고 있습니다.
제 3자의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보면서 타인의 마음을 알아보는것은 다시 내 마음을 보는것과 같은 경험을로 전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심리도 읽지만 나의 마음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