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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요양원으로 출근합니다
김혜숙 지음 / 피톤치드 / 2025년 3월
평점 :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고령화와 다양한 요양원이 운영되고 있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요양원을 이용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령인들이 모여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작가님이 자신의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는 요양원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김혜숙 작가님의 이야기, "오늘도 나는 요양원으로 출근합니다"를 리뷰합니다. 현재 새소망요양원, 클래상스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거기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책 제목과 같이 오늘도 요양원으로 출근합니다는 요양원에서 발생하는 일상의 이야기, 김장하기, 텃밭 가꾸기, 체조등 어떻게 노인들과 살아가게 되는지 보게됩니다.
이런 요양원을 선택하고 챕터는 독자들이 요양원선택하는데 어떤 부분은 점검하고 고민해야 하는지 알아볼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거리, 두번째는 청결과 안전이라고 설명합니다. 비용도 간과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사람마다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요양원의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존엄한 삶을 지키는 따듯한 이야기와 삶과 죽음을 보여주는 사랑의 기록으로 쉽게 경함하고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을 담담하게 전달하고 있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일상을 통해 돌봄의 본질과 사랑의 의미를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시작은 누군가의 끝으로 보여질수 있는 이야기로 생각되는 이야기입니다. 어른신들의 생활의 장은 어떤이야기인지 알수 있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