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사랑이 있는 한, 넘어지지 않는다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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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좋은 만남을 통해 나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줄수 있는 이야기, 후이 작가님의 단단한 사랑이 있는 한, 넘어지지 않는다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이야기를 만나보게 됩니다. 나의 연인, 친구, 가족등 주위 모든것에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이런것들이 나를 위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면 세상이 새롭게 보인다는 경험을 설명합니다.

이 세상은 내가 없어도 당신이 없어도 움직이고 돌아갈것이라는 생각으로 공허함에 빠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이야기를 통해 세상은 비로소 좀더 살만한 곳으로 변하고 유지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을 이해와 포용으로 바라보면 더 좋은곳을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한숨에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짦은 이야기를 통해 중간중간 나누어서 읽을수 있는것이 책의 장점입니다. 중간에 삽인되어 있는 사진을 통해 쉬어갈수 있고 중간이야기를 다시 생각할수 있는 문구를 통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만날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내 생각과 같은 부분, 다른 부분이 존재하는것은 당연한 모습, 이를 통해 다양함이 또 다른 변화 그리고 아름다움을 가져오는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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