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생에서 웃음만 골라먹었다 - 대부분 힘들고 가끔 좋았던 내 인생
김양미 지음 / 헤르츠나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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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일상이야기를 읽는것은 흥미롭게 읽어볼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웃음짓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인간적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문 힘들고 가끔 좋았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잔잔하게 풀어가고 있는 책, 김양미 작가님의 매운 생에서 웃음만 골라먹었다를 리뷰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유머를 잃지 않는것을 자신의 무기로 생각하면서 삶아가는 작가님의 삶의 이야기는 유머와 재미로 풀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의 제목에서 2~3장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책으로 쉽게 그리고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사카린 옥수수 할아버지, 청소는 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된다등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소하게 부딪치고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삶을 하나씩 엮어가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생각과 반응이 다를수 있다는것을 보게됩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험한 이야기는 보통사람들이 쉽게 경험할수 있는 내용이 아니기에 흥미롭게 읽어볼수 있습니다. 아니 동일한 경험을 하더라도 작가님과 같은 시각으올 내용을 설명하는것은 쉬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항상웃음과 달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싱그러운 여름날 빨간 비키니가 널려있는 여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표지처럼 우리에게 짧지만 재미있고 상쾌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책입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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