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와 난징의 독립운동가들

김구와 난징의 독립운동가들 - 사진과 인물로 보는
장위안칭 지음, 박지민 옮김 / 공명 / 2024년 8월

김구선생의 이야기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것이 없습니다. 그중 난징에서의 이야기는 잘 모르고 있는데요, 난징대학교 장위안칭 박사의 철저한 고증과 사진으로 설명되는 김구선생의 난징이야기는 흥미롭게 읽을수 있습니다. 김구와 난징의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는 그들이 그곳에서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 알아볼수 있는지 기회가 됩니다. 또한 그 당신 사회적 모습과 분위기를 직간접적으로 느낄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를 보여주면서 그 속에서 연결고리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는것이 책의 특징입니다. 보고서를 책으로 만든것처럼 왜 이렇게 연결되는 설명하고 있는 책의 장점인데요 시간의 흐름과 중요한 사건을 바탕으로 보여주고 있는것을 흥미롭게 읽을수 있습니다.

장제스와 관계를 맺어가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운동한 모습을 통해 중국,일본,한국간의 관계에서 어떤 관계가 맺어가고 이를 극복하려고 했는지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양한 인물이 소개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 현대사를 명확하게 그리고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하지못한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노력과 염원이 하나씩 쌓아가면서 만들어가는 결과를 보게되는것도 흥미진진하게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난징대학교 중국박사의 시각으로 보게되는 것도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볼수 있는기회를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울했지만 희망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