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서양 고전 - 슈퍼히어로물의 원형, 수천 년 서양문명의 기원을 단숨에 파헤치는
안계환 지음 / 나무발전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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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야기하고 알고있는 단어중 깊게생각하면 오묘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치명적인 약점을 의미하는 아킬레스건은 왜 이렇게 부르게 되었을까요? 취약한 부분을 상징하는 단어로 왜 이런 단어가 관용어로 사용하게 되었는지, 또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라는 관용어는 어디에서 오게 되었는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다시한번 이야기하면서 서양고전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내용을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책, 안계환 작가님의 치소한의 서양 고전을 리뷰합니다. 고전은 지루하고 따분하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하고 재미있는 부분을 독자들에게 설명하게 된다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동서양을 넘나들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것이아니라 균형잡힌 시각으로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수 있는것이 작가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루해질수 있는 책을 위해 중간 중간 역사와 관계된 사진, 그림등을 같이 보여주고 있는것은 독자들이 쉴수 있게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역사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쌓이면서 만들어진 역사로, 그 당시의 문화가 모두 전달되는것은 아니지만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후대들에게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교양있는 상식을 배울수 있는 책으로 생각됩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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