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세계시장에서 선두적인 모습을 보이고, 한정적인 국내시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세계공통어로 이야기 되는 영어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사교육비로 영어교육비를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성과는 매우 미진한 것중 하나가 영어입니다. 이렇게 한글영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수 있는 책, 황의민 작가님의 2시간에 끝내는 한글영어 발음천사를 리뷰합니다. 영어 읽기가 어려운 이유는 적혀진대로 소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매번 다르게 공부하고 외워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님의 해결책은 한글 기준으로 해당되는 영어 발음을 익히는것이 더 빠르게 배울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확한 소리를 모르면 잘 들리지도 잘 외워지지도 않기에 영어 발음이 중요합니다. 책을 한국사람들에게 익숙한 ㄱ,ㄴ,ㄷ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을 알파벳하고 연관시켜 소리를 만들어 익숙한 발음으로 배우게 하는것이 책의 핵심으로 생각됩니다. 약한 O는 '어' 소리가 나고, 강한 O는 오우 소리가 난다는 설명처럼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반복숙달 훈련만으로 배우게 했던 강습을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차이점을 설명하는것이 한국식 발음공부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방법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다른 나라 사람이 배우에 있어 영미권 사람들과 같은 발음을 요구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어려운 이야기일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2시간에 끝내는 한글영어 처럼 매우 쉽고 간단하게 구성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