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의 과학, 신소재

쓸모의 과학, 신소재 - 세상에 이로운 신소재 이야기
조용수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4월

인류가 누리고 있는 현대기술의 바탕에는 과거로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만들어진 다양한 소재의 영향이 많이 미치고 있습니다. 배터리, 나일론, 플라스틱, 석유등 획기적인 소재의 발견으로 이어진 다양한 제품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게 됩니다. 소재란 무엇인지 소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조용수 작가님의 쓸모의 과학, 신소재에 대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소재를 통한 인류의 문명 이어가기로 책은 시작합니다. 다양한 시대의 모습에서 우리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 새롭게 발견되거나 개발된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쓸모란 단어와 같이 많은 소재가 개발되고 사라지고 있는것인 지금의 모습입니다. 그중 인류의 역사를 이끈 물질에 대한 설명은 매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점토, 구리, 금과 은, 철, 플라스틱등 매우 기본적인 소재로 생각되는것들이 특이점을 만들어낼 정도의 파급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청동기 시대, 철기시대라는 말이 있듯 소재는 시대를 구분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미래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단순한 상상으로 만들어진 소재 이야기가 아니라 조금씩 다양한 나라에서 개발되고 있는 꿈의 소재를 보게 됩니다. 물론 사용화가 될수 있을지 아니면 사장될지 알수는 없지만 소재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역량을 보게 됩니다.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면서 만들어지는 소재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류 문명의 원동력을 볼수 있습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