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요코하마 - 나의 아름다운 도시는 언제나 블루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6
고나현 지음 / 세나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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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중 환율과 거리상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일본을 가게 됩니다. 짧은 여행계획을 세워 일본을 경험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우리는 오랜시간 그곳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한순간 일탈의 보여주는 이야기 고나현 작가님의 한 달의 요코하마를 리뷰합니다. 일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세나북스 대표님이 작가님에게 제안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책이 시작합니다 어떻게 한달살기가 시작되었는지 말입니다. 보통 한달살기를 생각하고는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혹은 시간의 문제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만 하고 실행을 하지 못하는것이 대부분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책 처음에는 요코하마 한달살기 준비 시작으로 시작됩니다. 장소, 시기, 숙소, 환전, 교통등 보통사람들이 다른나라에 가서 살아가는 준비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자신의 숙소 주위부터 시작합니다. 조금씩 생활반경을 크게하면서 일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보고 자신의 삶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9월의 요코하마, 10월의 요쿄하마 이야기를 통해 계절의 변화도 느끼도 문화도 경험하면서 우리들의 삶과 그들이 삶이 그리 다르지 안다는것을 생각하게됩니다. 육아, 여행, 생활등 다른나라에서 삶을 갈아가는 모습에서 우리도 그 지역의 일원으로 생활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싱그러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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