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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한 마리 새 - 정경심과 영미시 함께 읽기
정경심 지음 / 스토리두잉 / 2024년 2월
평점 :
따듯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지금 커피샵에서 커피를 한잔 주문하고 깊이있고 의미있는 재미있는 시를 읽고 사색에 잠기기 좋은 시기로 생각됩니다. 세월을 뛰어넘어 영혼을 위로하고 삶에 희망을 주는 영미시를 보여주면서 생각의 깊이를 넓게 만들어 주는 책, 희망은 한 마리 새를 리뷰합니다. 정경심 작가님과 스토리두잉이 출판한 책으로 싱그로운 계절에 적절한 책으로 생각됩니다.
작가님은 시를 읽으면서 느겼던 몰입, 평화, 해방, 기븜, 깨달음에 대한 생각을 독자들과 같이 공유하고자 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오래된 시부터 현대시까지 다양한 시를 영문과 한국어로 같이 감상할수 있는 책입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시를 보고 읽는것은 새로운 경험입니다. 외국어로 써져 있는 내용을 보면서 한국어와 외국어 사이에 의역을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시를 감상하면서 생각하고 느낀점을 자신의 말로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 시 뒷부분에 실려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어영문을 감사하고 해석할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면 영문을 직접적으로 읽는것을 추천합니다. 왠지 번역된 문장을 읽는것보다 영문을 직접적으로 읽는것이 감정선과 작가의 의도를 더욱 잘 느낄수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은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고 생명을 불어넣는 영미시를 만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렵지만 영어공부를 한단계 높게 만들수 있는 방법으로 도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