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꽃 길 시골하우스
이영희 지음 / 델피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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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녹색을 가진 산이 쌀쌀한 바람과 같이 낙엽으로 변하게 되면서 가을에서 겨울로 변화가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 사람들은 심리적인 변화를 경험하면서 사랑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느날 문득 다가온 사랑 그리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와 같이 새로운 시선으로 삶을 뒤돌아 보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노래를 하고 있는 책, 이영희 작가님의 감꽃 길 시골하우스를 리뷰합니다. 우리는 가을에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나무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주렁주렁 달려있는 감 나무가 어떤 꽃을 가지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지는 책의 제목입니다. 감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언제 봤는지 잘 몰라 찾아보게 됩니다. 우리주위에 존재하지만 신경쓰면서 찾아보지 안으면 어떤것인지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한 것처럼 책의제목에서 이 책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를 직간접적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준비가 안된 상태네서 부모를 잃은 주인공 하유는, 가족들이 부모의 유산을 찾이하려는 상태에서 어려운 날을 보내게 됩니다. 힘들고 외로운 시기 감꽃 길 시골하우스에서 따듯하고 넉넉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편안한 심적 안정을 찾아가제 됩니다. 이렇게 운명의 장난으로 사랑이 시작하는 이야기, 감꽃의 꽃말은 좋은곳으로 데려가 주세요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곳이 감꽃이 이끌어주고 있는 것처럼 주인공 하유도 행복하고 즐거운 곳으로 이끌어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지금 따듯한 커피와 같이 아름다운 문장을 읽고 행복한 글을 보는것은 기분좋은 즐거움 입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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