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에 떨어지는 가을 따듯한 커피와 한조각의 케익과 같이 창문밖을 보는것은 매우 즐거운 경험입니다. 그림처럼 펼쳐진 템스강을 품은 작은 서점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책, 프리다 쉬베크의 템스강의 작은 서점을 리뷰합니다. 서점에서 작은 아가씨가 책을 읽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 의자에 앉아있는 작은 고양이와 강가의 작은서점 표지판은 뭔가 소박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해줄것 같은 그림으로 책의 서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책의 시작은 운명처럼 풀어갑니다. 런던에 살던 이모사라가 스웨덴에 살고있는 자신에게 런던의 서점을 유산으로 남기면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국경을 초월해 유산을 남기고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이야기는 인생의 점환점으로 만들수 있는 묘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문득 주인공은 자신이 이모를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엄마도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는것을 기억합니다. 왜 아무런 이야기고 없었고 교류가 없었는지 궁금증이 커지게됩니다. 장사가 안되는 서점에 부정적인 접근을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서점을 살릴수 있는 고민하는 모습에서 사람사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보통사람들이 보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책속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살아가는 방법이 쉬울수도 있고 현실처럼 바쁘게 살아갈수 있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삶처럼 한번쯤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돌아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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