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마르크 레비 지음, 강미란 옮김 / 열림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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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은 그 사람이 없어져야 알수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잃고 그제야 후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이약, 마르크 레비 작가님의 너무 늦기 전에 일깨워주는 따듯한 소설 차마 못다 한 이야기를 리뷰합니다.



49개 언어 번역, 5천부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로 세계인이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기억하고 싶은 지금의 마음과 힘든 자신의 모습의 투영된 모습에 많은 공감을 가지고 인기를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으로 함께 떠난 부녀간의 여행으로 쉽게 떠날수 없는 이야기로 시작부터 이상적인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부녀는 가족이지만 뭔가 어색한 관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는 책 제목과 같은것 같습니다. 그때 차마 하지 못한말 지금이라도 당신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입니다. 지금 알고있는 것을 그때도 알고 있었으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살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책에서 보여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 친구 이야기 아니면 배우자 이야기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투영될수 있습니다. 작가님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는 책의 마지막을 읽은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은 없고, 지나가면 할수 없는 것이 많이 있는지 지금 할수있는것중 쉽게 할수 있지만안하고 있는것중 주위사람에 대한 따듯한 관심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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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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