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학의 역사 - 울고 웃고, 상상하고 공감하다
존 서덜랜드 지음, 강경이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8월
평점 :
인류의 발전중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문화의 발전도 우리는 새롭게 경험하게 됩니다. 블로그, 인터넷 기사, 인스타그람등 기술의 발전으로 존재하게 되는 문화입니다. 희미하게 기억되는 문학의 이야기는 우리는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장엄한 대서사시부터 환상 속 마법의 세계까지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문학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책, 존 서덜랜드의 문학의 역사를 리뷰합니다.
책의 시작은 연대표로 보는 문학의 역사로 시작합니다. 기원전 어떤 문학작품이 시대를 풍미했고 20세게 문학의 대표작은 어떤것이 있는지 설명합니다. 문학은 무엇인가같은 매우 철학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표되는 이야기로 연결딥니다. 신화, 서사시로 시작되는 문학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우리는 문학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단군신화가 있듯 전세계에는 다양한 신화가 존재합니다. 이런것을 생각하면 신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문학의 시작이 아닐까 공감하게 됩니다.
책의 이야기는 쉬운내용만 전달하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어려운 이야기, 오래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읽어내려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문학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합니다.
문학의 역사를 통해 현대문학의 시작, 새로운 문학의 분기점등 역사의 한획을 만들어낸 문학이야기를 만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양문학 중심으로 내용르 풀어가고 있기에 동서양을 모두 이야기를 했으면 내용이 더 풍부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을 설명하고 있는 문학의 역사입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