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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배신 - 대중의 욕망인가, 기업의 마케팅인가
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9월
평점 :
유행이라는 단어를 생각할때 우리는 매년 매분기마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보게 됩니다. 10년전에 유행한 옷차림, 모양등을 볼때 대중의 욕망으로 트렌드가 만들어진것인지 아니면 기업의 마케팅으로 만들어 진것인지 궁금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고찰을 하고 있는 책, 이호건 작가님의 책, 트렌드의 배신을 리뷰합니다. 본 책은 트렌드라는 이름의 마케팅이 범란하는 시기 흔들리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책입니다.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욕심과 탐욕을 자극하면서 지갑을 열게하는 마케팅에서 자신의 삶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문구중 "자발적인 욕구인가, 고도의 마케팅인가" 대한 질문과 작가님의 생각을 매우 흥미롭게 읽게 되었습니다. 어떤 물건을 왜 구매하는지에 대한 생각, 가성비에 대한 이야기도 어떻게 생각하면 하나의 마케팅으로 생각할수 있는 이야기, 합리성과 자식의 욕망 그리고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 이뤄지는 생각으로 복잡한 이야기입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 이 모든것의 족쇄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타인의 시선 그리고 명예등 겉모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내 본질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찾을때까지 계속적인 질문과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트렌드라는 고도의 마케팅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