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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에 고래가 있어 - 해양 포유류 사체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다지마 유코 지음, 이소담 옮김, 이영란 감수 / 북트리거 / 2023년 6월
평점 :
고래는 매우신기한 동물입니다. 포유류로 바다에 살명서 매우 큰 몸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신기한 고래에 대해, 해야 포유률 죽음의 수수께끼를 쫗아 어디든지 달려간 작가님의 이야기, 해야 포유류 사체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는 어떤것이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다지마 유코의 저 바다에 고래가 있어를 리뷰합니다. 우리는 바다에서 쉽게 고래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간혹 돌고래를 유람선을 타고 가다가 만날수 있지만 매우 커다란 고래를 만나는것은 매우 이래적인 경험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고래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진행되고 있는것은아닌가 생각됩니다. 책은 매우 특이합니다. 고래가 해안가로 올라와 죽게되는 좌초에 대해 분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물의 죽음으로 간단하게 생각할수 있지만 어떤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현상인것 같습니다.
고래 표본을 만들고 고래사채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게 이야기합니다. 사채가 부패되어 폭발된다는 이야기는 거대한 고래 사채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표본을 만들기 위해 다시 땅에 묶고 썩을때까지 기다린다음 다시 분석하는 행위에서 자연을 이용한 방식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고래에 대한 해부학적 특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떤 먹이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미싼 용현랸은 무엇인지등에 대한 이야기로 말입니다. 고래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