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 - 서울의과학연구소 SCL의 도전과 성취 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
이경률 지음 / 예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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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사이에 우리는 어느것에 비중을 두어야 할까요? 과학기술의 발전의 결과로 과거 측정하기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수치화 되고 시각화 되면서 우리는 점점 과학적 분석기반위에 판단을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객관적 과학적 근거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경률 작가님의 우리는 행복을 진단하다를 리뷰합니다. 책의 제목에서 나는 행복이 진달될수 있나 라고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실체가 없다고 생각되는 행복을 어떻게 진단할수 있을까? 책을 읽기전부터 제목에서 나는 의구심을 가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SCL를 만들면서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되는 의료기관을 만들어가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SCL이 어떤일을 하고 앞으로 어떤일을 하려고 하는 지향점을 알수 있어서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진단검사의학에 대해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분야의 최대 분기점은 최근의 코로나사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대에 와서 전염병을 염두하고 진단을 하면서 감염의 위협에 노출되면서 많은 투자가 병행된것을 우리는 경험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위협의 기간이면서 새로운 도전의 시간으로 생각할수 있던 시기에 검사진단분야의 의료기관들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인해 어렵지만 새로운 도전과 영역을 개척할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인간이기에 존재하는 휴먼에러를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결과값을 찾아내려고 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아직 발전되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SCL의 도전과 성취에 대한 멋진 이야기 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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