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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 발간 10주년 기념 개정판
박미자 지음 / 들녘 / 2023년 3월
평점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춘기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경험합니다. 부모들은 사춘기 자식을 키우면서 격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고 생각하지 못한 다른 경험을 하게됩니다. 또는 사춘기를 통해 아이들이 변하게 되면서 그들의 미래모습에 영향을 주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매우 중요한 시기인 사춘기 다른말인 중학교 시기에 부모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중학생 부모들이 꼭 해야 하는 중요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 박미자 작가님의 중학생, 기적을 부는 나이 10주년 기념 개정판을 리뷰합니다.
13~15세는 기적을 부르는 나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아이들의 뇌가 급격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충동적으로 변하게 되는것을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즉 이 시기는 정서적인 질서를 새롭게 쌓아가는 때인 동시에 인지능력과 이성의 힘을 증폭할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 작가님의 이야기입니다.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아이로 변하게 될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은 리모델링시기로 이야기하면서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계를 재정립할수 있는 시기라는 설명입니다.
이런때 어떤 이야기를 해줘야 하고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작가님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학생은 누구인가, 중학생과 소통하는 법, 중학생의 부모 중학생의 교사등 다양한 주제로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중학교 친구들을 올바르게 보낼수 있는 전반적인 이야기를 학부모, 교사의 입장에서 설명하고있습니다.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존경하지 않아요, 내가 아이를 존중할때 아이는 나를 존경한다라는 주옥같은 글로 부모로써 아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나가야 하는지 고민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나이와 같이 성장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부모도 처음 아이도 처음 경험하는 시기를 통해 고통의 시간이 아닌 모두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통해 청소년 아이들을 더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