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별들의 징조 3 : 밤의 속삭임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3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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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방송을 보면 캣맘, 캣대디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고양이를 매우 친근하게 생각하고 그들과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만큼 고양이의 지능과 행동이 너무나 사람과 비슷하게 하기에 감정이입이 잘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양이들의 멋진 삷과 모험에 대한 이야기, 에린 헌터의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3 밤의 속삭임을 리븋반디ㅏ. 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로 환파지 소설의 대가로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작가입니다. 헤리포터와 같이 흥미로운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매우 열광할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어둠의 숲이 일어나면, 오직 한종족만이 살아남을 것이다"라는 어둠의 숲과의 전투가 임박해오면서 어느종족이 살아남게 되는지, 거대한 적에 맞서 살아남는 종족은 누가 될지가 책의 핵심 내용입니다. 천둥족의 위대한 지도자 파이어스타에게 오래전에 내려진 고대 고양이의 예언, "셋이 있을 것이다. 너의 혈육의 혈육이면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다"라는 알송달송한 이야기로 책을 읽으면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주인공 제이페더, 라이언블레이즈, 도브포가 자신들이 숲 고양이들에 맞서 종족을 지켜내야하는 운명인것을 인지하고 그들이 운명을 따르기로 결심하면서 살아남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사람의 시선이 아닌 고양이들의 시선에서 모든것을 표현하고 있는 책으로, 매우 낮은 눈높이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의 논에 포착된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했던 것보다 더 이질적이고 낮선 시선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무심하게 지나갈수 있는 우리주위의 세상을 책을 통해 다시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책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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