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학교 3 - 콘티키호의 물고기들 뼈의 학교 3
모리구치 미쓰루 지음, 박소연 옮김 / 숲의전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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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식탁에서 많은 뼈를 만날수 있습니다. 생선을 먹으면 생선가시를 만나고, 갈비살을 먹으면 갈비뼈를 만나게 됩니다. 또한 치킨을 먹으면 닭의 뼈를 모두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뼈를 보게 되는데 우리는 이뼈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동물 뼈를 줍는 선생님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뼈의 학교 3 콘티키호의 물고리들을 리뷰합니다. 오리구치 미쓰루 일본 과학선생님이 쓴 글로 우리의 생활패턴과 교육과정의 모습과 다른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양적인 문화와 생활을 공유할수 있기에 우리는 그의 이야기에서 많은 부분은 공감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1년동안 먹는 음식속에서 뼈를 고르면 얼마나 많은 뼈를 모을수 있을까요? 식탁에서 볼수 있는 뼈를 실마리로 과학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매우 흥미로운 글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선의 몸통 즉 머리를 제거한 부분을 보고 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에 책에서 그려지고 묘사되는 생선의 머리는 우리가 생각하게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연어를 좋아하지만 손질된 연어의 몸통살을 구입하고 만나기 때문에 연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잘 상상이 안돼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 살면서 매우 편하게 음식을 구매해서 먹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주위에 있는 뼈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책 모리구치 미쓰루의 뼈의 학교 3 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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