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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만 빠삭한 부모, 관심이 필요한 아이
서민수 지음 / SISO / 2022년 12월
평점 :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다양한 문제만나게 됩니다. 텔레비젼에서 금쪽같은 내새끼 같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방영되고 있는것을 보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0명의 아이들이 있다면 100가지 처방이 존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특성, 성격,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놓이고 있는 본질, 내 자식에 대한 이야기 이론만 빠삭한 부모, 관심이 필요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 서민수 작가님의 책 리뷰합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들과 다르다는 자극적인 문구로 책이 시작됩니다. 부모들은 자신의 어릴적 경험과 지금의 상태를 고려해서 아이들에게 더 멋진 내일을 위해 교육, 물질적인 것들으 제공합니다. 아이들이 잘되라고 제공하는 것들이 좋은 선택일까요?
과거와 다른 우리아이들의 생활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방법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이들의 싸움으로 생각하기에 지금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개별 인권의 존중으로 우리는 학교폭력이라는 단어로 약자에 대한 보호, 시대의 변화를 담아 내고 있습니다. 이런시기 학교폭력을 대응하는 절차를 숙지해 혹시 모르게 발생할수 있는 문제를 준비하는 것도 부모의 역할중 하나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모습중 하나는 부캐문화입니다. 당신의 부캐는 무엇인지 물어봤을때 아이들은 새롭게 재미있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기성세대는 부캐의 모습도 부담스럽고 새로운 모습을 만들 동기도 없습니다. 하지만 10대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공유하고 새롭게 변해가는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한번 만들어보는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자녀가 귀중한 지금 나의 자식뿐 아니라 남의 자식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변하는 속도에 따라 우리 부도도 아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는 길잡이로 이 책의 설명은 매우 유용한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