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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인생
저우다신 지음, 홍민경 옮김 / 책과이음 / 2022년 11월
평점 :
코로나 시국이 조금이 완화되고 있는것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실내마스크 완화정책등을 보면 이런것들의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목도하고 그들에 대해 슬픔을 공유합니다. 사람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삶을 다시 돌아보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인간이 저물우 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는책 저우다신 작가님의 우아한 인생을 리뷰합니다. 결코 원하는 만큼 가질수 없고 한시적인 사랑을 하고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모두가 영원을 꿈꾸지만 이런것이 신기루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젊은 여자와 노인 남자가 한 집에서 부부의 형태로 살면 선입견을 가진 시설을 피할수 없게됩니다. 심선이 반듯한 간병인이 노년의 남자를 밀착 간호하게 되면서 느끼게 되는 연민의 정은 갖게 되면서 소설은 우아한 인생으로 진행됩니다. 절벽 끝에 선 처지의 간병인을 구해주기 위해 세간의 싸늘한 시선을 감수하는 노인의 속내 같은 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됩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쌓이고 쌓인 사건들로 감정이 복잡하게 엮이면서 소설은 점점 어렵게 됩니다. 중샤오양과 샤오청산이 인간애로 쌓아가는 서로의 이야기가 이 소설의 중요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붉은 꽃과 하얀 꽃으로 표지가 구성되어 있음을 책을 읽어가면서 내용을 반영되에 있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다시 생각하게 되고 고민하게 만드는 책 저우다신의 장편소설 우아한 인생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