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 구글러가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학 이야기
박진서 지음 / 혜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제우리는 코로나 시기 재정 확대정책으로 급증한 자산시장을 지나,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산가격 하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짦은 시간에 해결될지 아니면 오랜시간 지속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적응을 할지 고민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자신이 생각하고 고민한 경제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주고 있는 책, 박진서 작가님의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를 리뷰합니다.

책에서는 방송에서 나오는 많은 경제전문가중에서 방송인, 거짓말쟁이, 정보전달자등 깊이 있는 경제전문자를 찾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현재에 대한 통찰을 기본적으로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지는 사람의 의견은 어렵고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말하기 때문에 대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기 어렵하고 합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이 대중의 관심으로 돈을 벌거나 그런것에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쉽게 볼수 있는 정보 전달자 경제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행동하는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일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한 어떤 말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IMF, 리먼브라더스 그리고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시각을 가지게된 작가님은 어떻게 하면 보통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경제지식은 어떤것이 있는지 쉽게 설명하고있습니다. 전문가의 시각이 아닌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로 쉬운 경제학 이야기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경제적 불평등, 가난 그리고 예측등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는 경제이야기를 여러사람들의 논리와 설명을 가지고 와서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은 책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 한줄기 빛이 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