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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책방
전다정 지음, 전자명 그림 / 학교앞거북이 / 2022년 10월
평점 :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것을 오해하고 생할화고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을 특별한 계기로 생각의 변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상황과 사물을 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녀책방이라는 무서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책방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들을 이해하면서 책방이름이 모녀책방인데 마녀책방으로 간판을 잘못만들어서 책방이름으로 무시무시하게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마녀책방이라는 책방이름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마녀처럼 보이는 것일까요? 아이들책이라서 이런것까지 의도된것인지 모르겠지만, 선입견이 그사람의 모습을 만드는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마녀책방이라서 책방에 있는 사람들도 마녀라고 생각하는것 말입니다.
마녀책방과 모녀책방, 한모음 차이인데 사람들이 처음받아들이는 느낌이 너무나 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하면 오해를 쉽게 이해할수 있지만 오해가 오해를 발생하게 할수 있는 상황이 우리주위에 많이 발생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즈를 찾아가면서 마녀책방을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친구를 만나고 책방을 방문하게 되면서 친구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사라지고 본 모습을 바라보면 되는 시점으로, 오해와 이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으로 오해의 발생과 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책 표지는 책을 더 무섭게 만들고 있는것이 아쉬운 점으로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