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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의 그림자 ㅣ 철학하는 아이 14
크리스티앙 브뤼엘 지음, 안 보즐렉 그림, 박재연 옮김 / 이마주 / 2019년 7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807/pimg_7425381042265913.jpg)
남자아이, 여자아이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으로 이슈가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사회적인 프레임이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을 만들었다. 아니면 DNA에 담겨져있는 본성이 남자다움, 여자다움을 만든것이라는 논란말입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실험과
우리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의견을 생각하면 다양한 의견과 충돌이 존재하는 이유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정확하게 알수 없는 이유가
많이 있어서 그런것을 아닐까 생각됩니다.
성 역활에 대한 고민을 보여주는 책이 있어서 리뷰합니다. "줄리의 그림자"로 우리는 어떻게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림자는 남자 여자 상관없이 동일하게 그 사람의 행동을 보여줍니다. 그림자의 모습에서
역할에 성이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반어적으로 보여주는 책으로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림자가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지만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렴풋이 그림자가 표현된 의미는 전달된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807/pimg_7425381042265912.jpg)
줄럼기, 공놀이, 인형놀이등 우리는 역할에 성이라는 장벽이 존재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이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것이 아닐가요? 줄리의 그림자를 통해 아이들이 역할에 대한 제한을 생각하지 않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