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조엘 디케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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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퀴버트사건의진실 ⭐️

'해리 쿼버트는 놀라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2008년 봄, 내가 미국 문단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지 약 1년 후, 한가지 사건이 일어났다.

해리 쿼버트, 67세, 대학 시절 스승이자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작가로 손꼽히던 그가 서른 넷의 나이에 열다섯살 여자아이와 관계를 맺은 것이다.

1975년 여름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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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전 실종된 소녀 놀라 켈러건의 유해가 유명작가 해리 쿼버트의 집 정원에서 발견된다.

_전 유럽을 열광시킨 조엘 디케르 작가의 마커스 골드먼 시리즈 1

해리쿼버트사건의진실✔️
볼티모어의서
알래스카샌더스사건

_2008년 살인혐의로 체포되는 해리를 돕기위해 나서는 슬럼프에 빠진 작가 마커스 골드먼

1975년 해리 쿼버트가 사랑한 15세 놀라 켈러건이 실종되고 놀라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한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2008, 1975 왔다리 갔다리 진행

_가독성이 상당히 좋음

발등에 불이 떨어지긴 했지만 1.2권합계 10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내가 이렇게 금방 읽다니!

몰입이 잘되는 이야기✍️

(사실 난 신판을 아낀다고 갖고 있던 구판으로 읽어 합계 900페이지 정도. 근데 번역이 어찌 바뀌었길래 페이지가 일케 늘어났지🤔

구판의 '걸물'이 신판에는 뭐라고 번역되었나 궁금해서 슬쩍 펼쳐보니 '괴짜')

_하지만 슬쩍 긴~느낌은 있

각각의 인물의 과거나 같은 내용의 반복이 있어서 책이 이렇게 긴거구나😤싶었는데

같은 내용 다른 의미😳

_"책이 끝나갈 때는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반전을 선물하게"

비호감캐릭터는 호감으로
호감캐릭터는 비호감으로

'잘가, 사랑하는 놀라'
특히 어떤 캐릭터 너무 변태같으면서 애틋하고 안타까움

오호~! 스러운게 막나오는 후반부

_전체적으로 작가지망생을 위한 강의 느낌이 있음

_엄마들이 전체적으로 요상해

마커스 어머니 그러지마요🫨

_'약속시간에 일찍 오는 건 늦는 것보다 더 무례한거다.'

약속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있는 사람으로서 충격
천천히 가야겠군

_후속작 볼티모어의 서 를 바로 ㄱㄱ하고싶은데 두께 무엇

리얼 흉기🧱라서 찬찬히..
_
좋은 책이란 다 읽는게 아쉬워지는 그런 책이라네

온 세상이 다 맥도널드가 되고 있어요.

@wsesang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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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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