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자를 찾을 수 없다면 업자가 찾아오게 만들면 된다.'업자의 임무는 간단하다.시체를 가져오면 된다.그들은 과묵하고 토를 다는 법이 없으며 의뢰인이 번거롭게 여기는 '사소한'일을 조용하고 깔끔하게 처리한다.누구를 죽이든, 누가 죽든 상관하지 않는다.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_쿤룬 삼부곡의 마지막1.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2.선생님이 알아서는 안되는 학교폭력일기✔️3.업자에게 잊혀진 시체보관기록✔️_1편과 거의 같은 패턴으로 등장하는 결벽증 소년 '스녠',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는 2편의 주인공 '장페이야', 3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신입 시체 수거업자 '사자'의 이야기가 차례차례 등장하며 굿 스타트!!은근 가독성이 좋은✍️여전히 잔인 몸 속에서 뭘 자꾸 꺼내는겨_ 스녠에게 당하기만 하던 살인마 집단 JACK의 반격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데!!마무리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올려놓고는..캐릭터가 많아서 하나하나의 서사를 만들면 길어질까봐 그랬던건지😔'그리고 그후' 같은 부분이 있는데 이건 뭐야? 싶.. 50페이지쯤 남겨두고는 정말 꾸역꾸역 읽어서 인지 초반중반 흥미진진함이 기억나질 않네_진짜 악마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늘 궁금했는데 바로 너였어!WE ARE 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