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가를 시작했다. 필라테스,발레,헬스 기타등등 별걸 다 시도하고 배워 본 결과. 그래도 재밌고 쉽게 할 수 있는것은 요가였다.예전부터 운동하는사람들을 동경하는 마음이 있었다.서른이되서 뜨겁게 요가를 한 작가. 멋있었다.아침 샤워2분에 끝내는게 얼마나 좋은습관이였는지, 자신의 통증을 통해 남을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담백하고 뜨겁게 천직을 찾은 작가가 참 부러웠다.남과 비교하는것은 내 숙명인데 이 책을보니 역시 제발 이젠 버려야겠더라.작가의 말처럼매트안의 공간에서 남과의 비교나 우위에 찌들지않고그냥 내 몸에 집중해 보려고 한다.진정 요가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