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나오길 손꼽아 기다린 작품 중 하나!바로 구매했고 굿즈까지 받아봄(굿즈 색감 맘에 듦)여유롭게 아껴보고 싶어서 아직 초반을 보고 있지만 역시나 봄쌀님 작품은 문체가 주는 특유 분위기가 너무 좋고 인물이 입체적이고 매력적이고 최고다 정말깊고 매력있는 작품은 항상 정주행하고 바로 재주행하고 싶게 만드는데,작가님 작품도 언제나 그렇다. 여러번 보게 만드는 매력!봄감기도 또한 그럴 것 같아 기대되고 천천히 정독한 후 다시 평을 써봐야겠다
한쪽은 삽질 한쪽은 직진! 좀 답답할 순 있지만 그게 또 맛이니까 재밌게 읽었어요~후기 읽고 구매해서 어느정도 고구마는 각오했고, 이런 관계성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도 있는터라 그런 포인트를 특히 즐기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작가님이 간질간질하게 잘 쓰셔서 글도 넘 좋았어요!
후회 속 타락 자매의 후속을 이렇게 금방 보게 되어 좋네요!본편에 이어 자라난 아래를 해결하기 위해 끝없는 꾸금이 이어지는데, 그 과정을 거치며 몸정이 서서히 맘정까지 스며들게 된다...본편에서 약간은 아쉬웠다고 느꼈던 꾸금량이 이번 편에서 충분히 충족돼서 넘 좋았어요:) 이 시리즈는 특히 묘사와 대사가 좋아서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고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