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속 타락 자매의 후속을 이렇게 금방 보게 되어 좋네요!본편에 이어 자라난 아래를 해결하기 위해 끝없는 꾸금이 이어지는데, 그 과정을 거치며 몸정이 서서히 맘정까지 스며들게 된다...본편에서 약간은 아쉬웠다고 느꼈던 꾸금량이 이번 편에서 충분히 충족돼서 넘 좋았어요:) 이 시리즈는 특히 묘사와 대사가 좋아서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고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