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어휘력을 키워주는 국어 속 한자 1 하루 한 장의 기적
안재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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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어휘 중 한자어가 약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어휘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한자는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죠? 요즘에는 수학도 연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읽고 이해하며 푸는 문제가 대부분임을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니면서 새삼 느꼈던 회장님맘입니다.



가끔 학교에서 수학문제를 풀고 틀린부분을 확인해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분명히 아는 문제인데도 지문을 이해 못해서 틀리기도 하더라고요. 국어를 위한 어휘력이 아니라 수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을 위해서라도 어휘는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학습에 필요한 어휘는 추상적인 사고를 나타내는 개념어가 주를 이루는데, 이 개념어의 90%이상이 바로 한자어라고 합니다. 학습능력의 발전은 어휘력을 늘이는 것이 관건이겠죠?





우리말 어휘력을 키워주는 국어 속 한자Ⅰ_ 100일의 기적



 


초등학생들의 집콕생활에 있어서 엄마표 공부는 시간을 길~게 잡는 건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단체생활에서 다함께 행동할때는 조금 힘들어도 참는데 집에서는 흐트러지기 마련인데요. 집에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힘들다보니 지루해지면 책상에 앉아 있는게 ​여간 곤욕스러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내에 집중해서 하는 방향으로 하는 편입니다.



하루 10분! 하루 1개의 한자를 100일동안 7급 50자, 8급 50자, 모두 100자를 익혀나가는 구성이라서 아이도 부담없이 한자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옆에서 아이들이 곤욕이 무슨뜻이냐고 묻네요. 곤혹스럽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다며 곤욕과 곤혹이 같은거 아닐까 궁금해 하는데요.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곤욕 vs 곤혹



곤욕(困辱) : 심한 모욕 또는 참기 힘든 일.


<괴로울 곤 困 , 욕 욕 辱>



곤혹(困惑) : 곤란한 일을 당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


<괴로울 곤 困, 미혹할 혹 惑>


비슷한 듯 다른 뜻을 가진 곤욕과 곤혹입니다. 이렇게 한자를 두고 한자로 설명하면 뜻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겠죠? 제가 쓰려는 말은 '참기 힘든 일'을 뜻하는 '곤욕 困辱'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낱말에 대해 묻곤 하는데 이렇게 한자로 설명하면 쉽게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으로 인해서 아이들도 한자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편이고요.




우리말 어휘력을 키워주는 국어 속 한자Ⅰ_ 한자 이해하기



이 책의 구성 중에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부수와 획수, 필순까지 수록된 부분입니다. 특히 필순은 한자쓰기를 처음 접한 아이들에게 아주 필수요소라고 생각되는데요. 얼마 전 큰딸 회장님이 한자 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입니다. 한글을 처음 배울때처럼 한자를 그리고 있어서였습니다.


한자도 한글처럼


쓰는 순서를 익혀야 해요.



필순 아홉가지 규칙!


한글도 쓰는 순서가 있는만큼 한자도 쓰는 순서가 있습니다. 사실 한자 쓰는 순서를 한자 하나하나에 신경썼는데 규칙이 있었네요. 아홉가지 규칙을 먼저 익히고 한자를 쓰면 도움이 되겠죠?





우리말 어휘력을 키워주는 국어 속 한자Ⅰ_ 직접 해보기



 



3일전부터 '우리말 어휘력을 키워주는 국어 속 한자'책으로 공부를 시작한 올해 9살 바하인데요. 아직은 한자 쓰는게 익숙치 않아서 삐뚤빼뚤이지만 필순만은 정확히 알고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비슷한 한자들 속에서 해당 한자를 잘 찾아내고 해당 한자가 들어간 낱말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한자를 익혀나가는 바하입니다.





우리말 어휘력을 키워주는 국어 속 한자Ⅰ_ 한자 확인하기



20일간의 공부가 끝나면 그동안 배웠던 한자에 대한 복습시간이 주어집니다. 일종의 테스트라고 볼 수 있겠죠? 하루하루 지나가다보면 잊혀지는 한자가 있기 마련인데 복습을 통해서 다시 상기시켜주니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말 어휘력을 키워주는 국어 속 한자Ⅰ_ 썼다! 지웠다!



 



부록으로 8급 배정한자와 7급 배정한자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칠판처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익히고 한자시험에도 도전해볼까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높아지는 수준을 아이가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휘력이 부족하면 모든 과목에서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는 것이 좋겠죠?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통합적 한자 학습프로그램!! 하루1장 하루 10분 100일 완성. 우리말 어휘력을 키워주는 국어 속 한자Ⅰ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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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힘이 세진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 2단계 - 초등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낱말! 국어 힘이 세진다! 가로세로 낱말 퍼즐 2
드림나무 지음, 조윤혜.심차섭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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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낱말 358가지를 익히면 어휘력과 독해력 등 국어 실력이 쑥쑥 자라요!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 많던 바하의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이 오늘 종무식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첫 시작이었는데 뭔가 찝찝하게 마무리 된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다가올 2학년을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저학년은 모든 과목의 중심인 어휘력과 독해력을 잡고 가야 고학년으로 갈수록 수학 등의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번 봄방학에 우리 바하가 어휘력과 독해력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될만한 책을 하나 선택해보았습니다.





가로세로 낱말퍼즐 2단계에서는 총 1~7레벨까지 총 48개의 낱말 퍼즐을 게임하듯이 재미있게 풀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냥 설명만 있으면 사실 성인인 저도 풀기가 어렵더라고요. 아는 어휘도 헷갈릴 수 있는데 예문을 통한 설명이 같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 뜻을 알아가는 재미까지 더해졌습니다.





48개의 낱말 퍼즐안에 358개의 낱말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학습 사이사이에 숨은그림찾기, 수수께끼 등등의 재미 더하기로 지루할 틈 없이 문제를 풀어나가며 어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어휘력이 높아지면 독해력도 당연히 높아지겠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곁들여서 쉬어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이렇게 구성된 '학습 재미 더하기'는 단순히 지루함을 달래주는 것이 아니라 높임말과 예사말, 틀리기 쉬운 말, 명절(추석), 수수께끼, 바른 인사법, 가계도로 호칭 알아보기, 악기 알아보기 등의 저학년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놀면서 배우는 학습이 되겠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은 놓치기 쉬운데 쉽게, 호기심 자극하며 풀지 말라고 해도 아이들이 먼저 찾는 거 아시죠? ㅋㅋㅋ





 


문제 : 김을 매거나 감자나 고구마를 캘 때 쓰는 쇠로 만든 농기구.


답 : 호미



세로퍼즐에서 바하는 괭이라고 답을 써놓고, 가로퍼즐을 보니 답이 안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괭이가 아니라, 호미였다는 것을 알고나서야 가로퍼즐이 풀린^^;;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가며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초등저학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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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괜찮아 엄마 마음 그림책 4
정호선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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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그림책에 담아...


엄마라서, 엄마이기 때문에 마음은 아닌데 겉으로는 강하게 다그치거나 혼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곤 뒤돌아서 후회하죠. 더 잘 되라는 핑계로 아이를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잘 못하고 있나 주눅 들어 있는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줄 책 '지금도 괜찮아'. 아이와 함께 읽기에 너무 따스한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도 괜찮아 _ 달라서 더 특별한 거야.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열심히 공들여 만든 케이크가 삐뚤삐뚤 시무룩해 하는 아이에게, '동그랗지 않아도 괜찮아.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케이크인걸.' 하고 말해주는 엄마. 엄마한테 중요한 건 케이크가 아니라 그것을 만든 아이의 마음이니까요. 아이가 만든 작품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그 마음을 읽어주는 엄마여야겠습니다.^^





유치원에 다녔던 큰딸은 항상 밥 먹는 게 느렸습니다. 그때 아이도 그랬을까요? 너무 어렵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때 사람마다 속도가 다를 수 있다고 얘기해 줬어야 하는데 빨리 먹으라고만 다그친 건 아닌가 반성을 하게 되네요^^





지금도 괜찮아 _ 일등이 아니어도 돼.



요즘엔 이 말을 많이 해주려고 합니다. 일등이 아니어도 된다고요. 승부욕이 있는 딸들이 어떤 대회에 나가거나 공부할 때, 시험 볼 때... 맞은 개수에 기뻐하는 것이 아닌 틀린 개수에 속상해하는 일이 없도록... '괜찮아, 지금도 괜찮아'라고 말해줄래요. 과정을 기뻐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도 괜찮아 _ 언제나 옆에서 기다리고 응원할게.



이 책을 어제 삼 남매가 잠들기 전에 읽어줬는데 딸들은 감동적이라고 하고, 태양이는 그저 케이크 만드는 게 재미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직은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책에 나온 엄마처럼 괜찮다고, 지금도 괜찮다고 얘기해 주며 용기를 주는 엄마로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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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 인형의 일기장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최은옥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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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밑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넓고, 깊으니까요.


게다가 아주아주 특별하지요!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인형의 일기장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를 만난 건 지난해 큰딸 회장님을 통해서였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신간이라며 대여해 온 것이 이 책의 시작이었지요. 한창 이 시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책 시리즈가 출간되어 인기몰이를 하던 차였기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읽었었는데요. 다른 어떤 시리즈보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가 눈에 들어온 건 당연히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학교 안, 그것도 너른 운동장 아래에 100층의 학교가 있다니요.



첫 번째 책을 큰딸 회장님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아주 기대가 높은 책이었는데, 역시나 세 번째 이야기 '인형의 일기장' 또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인형의 일기장 _ 차례



살짝 책의 뒷면을 봤는데 좀비가 등장합니다. 좀비의 존재를 알고 난 뒤 차례를 보는데 이번 편은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 예감이 확실해졌어요^^ 그리고 '검은 비'의 등장으로 인한 궁금증은 더해가 얼른 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인형의 일기장 _ 장래희망 & 내가 살고 싶은 집



 



이야기의 시작은 급식실입니다. 록의 공포 웹툰 이야기로,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은 수다를 떨며 점심을 먹는데 유난히 어두운 표정의 유라가 눈에 띄었습니다. 결국 유라는 제대로 된 점심을 먹지 못하고 자리를 떴고, 록은 이사장과 보안관 아저씨를 보고 놀란 기색을 펼치며 점심시간은 끝이 납니다. 그리고 5교시 미술시간. 장래희망에 대한 숙제 점검 후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만들기 하는 나나네 모둠에 주목하게 됩니다.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했던 유라는 끝내 쓰러지고 그 사이 운동장엔 무지갯빛이 드리워집니다.


오싹한데 재미있는 교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인형의 일기장 _ 53층에서 65층



53층 패러글라이딩 교실을 시작으로 운동장 아래 100층 교실에서는 상상력 넘치는 모험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54층 거대 음식 교실,


55층 투명 인간 교실,


56층 세상에서 가장 높고 긴 출렁다리 교실,


57층 드론을 날리는 교실,


58층 공포 체험 교실,


59층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짓는 교실,


60층 캠프파이어 교실,


61층 태권도 유단자가 되는 교실,


62층 하늘에서 돈이 내리는 교실,


63층 특별한 방귀 교실,


64층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린 교실,


65층 동물과 이야기를 나누는 교실까지...


알고 보면 이 교실들은 친구들이 상상하던, 친구들이 수업 중에 얘기하던 그 모든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그것을 경험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교실들을 둘러보며 우리 삼 남매가 원하는 교실은 어떤 교실일까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회장님맘이 먼저 읽고 둘째 바하가 펼쳤는데, 바하는 스티커가 잔뜩 있는 방에 스티커로만 편지 쓰는 교실 원하네요^^





그때 65층 '동물과 이야기를 나누는 교실'에서 즐겁게 동물들과 교감하던 록이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 것 같은 표정으로 다가오는데.....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인형의 일기장 _ 66층에서 75층


검은 안개가 심상치 않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었던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의 나머지 층들, 아직 보지 못한 다른 층들을 두고 그냥 돌아갈 수 없는 친구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모험은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66층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만나는 교실,


67층 아주 높은 뜀틀도 단번에 넘는 교실,


68층 팔다리가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교실,


69층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는 교실,


70층 신고 싶은 신발을 마음대로 골라 신는 교실,


71층 파자마 파티 교실,


72층 저절로 웃음이 나는 교실,


73층 정글 교실,


74층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 교실,


75층 해적선을 타고 항해하는 교실까지 이어진 모험은 어느 한 곳도 시선이 가지 않는 교실이 없었습니다.



특히 69층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는 교실'은 실제로 멍 때리기 대회를 열었을 만큼 관심도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저 같았음 아마 잠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만약에 내가 상상한 교실이 나타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교실,


코로나 바이러스 없는 교실,


아픈 사람 없이 건강한 교실,


걱정 없는 교실,


수영장 교실,


등등등....



상상하면 상상할수록 너무 재미있네요^^ 큰딸까지 읽고 나면 다 같이 한번 교실을 상상해봐야겠어요.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인형의 일기장 _ 수상한 집



 



그 사이 검은 구름은 아이들이 탄 해적선을 덮쳤고, 밝게 빛나던 무지개 나무도 썩고 있었습니다. 다시 59층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짓는 교실로 가게 된 아이들은 그곳에서 '인형의 집'을 만나게 됩니다.



 


 


사라진 아이들이 모두 인형의 모습을 하고 아이들의 공포가 더해질 무렵 나타난 좀비들. 공포 웹툰의 장면들이 현실로 다가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검은 비가 깨운 것이 바로 좀비였던 것이었습니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3. 인형의 일기장 _ 나는 인형이 아니야!



공포에 떨던 아이들 눈앞에 나타난 것은 마리오네트 인형이 된 유라였습니다. 과연 유라는 왜 인형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일까요? 유라는 어떤 사연으로 검은 비를 깨워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 공포가 되었을까요? 아시죠? 여기서부턴 책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요^^



진짜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인 거 같아...






 


 


이렇게 75층을 끝으로 이야기가 끝이 나고 다음 이야기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는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 읽고 싶어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회장님맘이 읽어봐도 **층(지하&지상&장소) 시리즈 중에 단연코 최고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게다가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겠죠^^


끝으로 이 책은 글밥이 조금씩 많아진 책을 접할 초등 저학년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가 읽고 싶은 고학년까지 상상력을 틔워주기에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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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요하네스 뷔머 지음, 배명자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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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놀라운 호르몬에 관한 새롭고 신선한 지식을 많이 얻고,


호르몬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자 친구로 살아가는 팁을 많이 얻으시길 바랍니다.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_ 서문 中에서<요하네스 뷔머 박사>


작년에 건강검진을 한 이후로 건강에 대한 염려를 비롯한 관심이 급증한 회장님맘입니다. 호르몬은 생체의 각종 샘(gland)에서 분비되어 순환계를 통해 이동되어 표적 장기로 수송되어 각종 생리현상과 행동까지도 조절할 수 있는 일련의 신호전달 분자를 말합니다.<출처_네이버 지식백과> 즉, 몸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타고 표적기관으로 이동하는 화학물질이죠.



호르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표지에 쓰여 있는 글 때문이었습니다. '열심히 신경 쓰는데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물론!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다고, 인생의 건강 정점을 찍고 하향곡선 위에 있는 제 나이 탓일 수도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ㅋ 애를 셋이나 낳았으니... 앞으로 이 아이들을 잘(먹이고 뒷바라지) 키우기 위해서라도 제 건강은 제가, 남편건강도 제가! ㅋㅋㅋ 책임져야겠지요? 그렇기에 더욱 신경쓰이는 호르몬의 변화입니다.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_ 차례



천 개가 넘는 호르몬 중에서 핵심 중의 핵심 13개만을 선별해 소개했는데요. 어느 하나 관심밖인 요소가 없을 정도입니다.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도 있고요. 아이셋을 낳고 줄어든 머리카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딱 제 말을 옮긴듯한 목차도 눈에 띄네요. 건강검진에서 비타민D 부족하다고 해서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이 책으로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_ 내가 호르몬의 노예라고?



시작부터 과감한 단어 설정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호르몬과 관련되지 않은 것들이 없더라고요. 호르몬의 영향과 조종을 받지 않는 세포는 단 하나도 없다는 말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내 몸의 주인은 도대체 호르몬인지, 나인지.. 이제와서 자아성찰을 또 해봅니다.



시작부터 답이 궁금해지는 의문들 투성이인데, 2장에서는 13가시 핵심 호르몬 사용설명서를 수록해뒀네요.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면 키가 너무 작거나 비정상적으로 큰 사람들의 경우, 소마트로핀이 아이들을 자라게 하며 이 소마트로핀은 잠들었을 때 활동한다고 합니다. 정답은 바로 잘~ 자는 것이라는 얘기겠죠?



소마트로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없애고, 담배를 끊고, 충분히 자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생선, 달걀, 우유, 유제품, 가금류, 기름기 없는 육류에서 얻는 동물성 단백질이 좋다고 하니 신경써서 섭취해야겠죠? 더 자세한 사항은 책에서 확인해보세용^^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_ 우유 때문이라고?



앞서 언급했는데 소마트로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중에 유제품이 있다고 했죠. 그런데 뒷부분에 우유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는 여자들의 초경시기가 빨라지는 이유로 설명된 내용인데요. 주로 육류와 유제품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의 식단이 문제라고 합니다. 이미 유제품에 대한 경고는 계속되어져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좋다고 과량섭취하게 되면 백해무익, 안먹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유기농 우유와 육류는


적당량 섭취하라.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_ 망했어요. 머리카락이 잔뜩 빠져요!



제가 엄청 신경쓰는 부분이라서 여긴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하루에 일정량의 머리카락은 빠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 셋을 낳아보니 첫째, 둘째 낳을 때랑 셋째 낳을때는 천지차이더라고요. 이것 또한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라니... 에스트로겐 수치 저하와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호르몬 수치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면 회복된다는데.... 저는 셋째 낳은 뒤엔 이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나봐요. 어쨌든 숱이 적어지면 충분한 영양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미량영양소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대요. 스트레스트를 해소하고 잠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 여기서 벗어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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