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 소년 2 - 사라져 가는 국어를 구해 줘! 스쿨 판타지 스토리북
이치노세 미요 지음, 에노키 노토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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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뜨거웠던 여름도 이제 끝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짧기만 한 여름방학이 끝나고 곧 개학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공부 부담이 조금씩 상기되는데요. 누군가 오로지 나만을 위한 공부를 도와준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게다가 그들이 꽃미남이라면? 그리고 꽃미남이 넷이라면??? ^^ 판타지는 그래서 참 매력있는 장르인 듯 합니다. 상상하는 그 이상의 매력을 보여주는 묘미가 가득한 스쿨 판타지 스토리북 『시간표 소년 _ 사라져 가는 국어를 구해줘!』



『시간표 소년 _ 사라져 가는 국어를 구해줘!』 차례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에게 F4가 있다면 초등학교 5학년 공하나에겐 S4가 있다?' ^^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엄마를 위해 했던 공부가 무색해진 하나는 급기야 교과서를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버렸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가 꽃미남이 되어 하나에게 다시 돌아왔었죠. 하나의 성적이 4명의 꽃미남 S4(School 4 _ 회장님맘 지음ㅋ) 수명이라니... 지난 1권에서 수학의 수명을 걱정했었는데 이번엔 국어가 위태롭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회장님맘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학창시절에 교과서를 버리지 못한 것이 자꾸만 한이 됩니다.ㅋㅋㅋ '사라져 가는 국어를 구해줘!' 과연 하나는 수학성적을 올려 수학이를 구했던 것처럼 국어 성적을 높여 국어를 구할 수 있었을까요?




『시간표 소년 _ 사라져 가는 국어를 구해줘!』 국어가 사라지고 있어...



'시간표 소년' 1권에서 열심히 공부한 하나의 노력으로 수학은 원래의 몸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국어도 지금보다 성적을 올리면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초등학교 5학년 공하나. 하지만 어째서인지 시험에서 점수를 높여도 국어의 몸은 점점 사라져가는데요.




국어의 성적만 신경쓰느라 학교 운동회도 빠지겠다고 선언한 수학과 하나에게 단짝친구 영재는 밤을 새워가며 달리기 연습 계획을 세운 계획표를 전달합니다. 이에 하나는 달리기도 국어공부도 모두 놓치지 않겠다며 영재와 국어를 향한 마음을 노력으로 보여줍니다. 하지만 단짝 친구인 영재에겐 더이상 꽃미남 S4를 숨길 수가 없었고 모두 털어놓게 됩니다. 다만, 수명 이야기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나아지길 원하는 국어의 몸은 점점 사라져 가고 문득 '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는 것은 아닐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하나는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엄마에게 속마음을 말하지 못한채 학교에 가기 싫다고 했을때 '마음의 병'일 것이라며 다독여주던 다정한 엄마의 모습... 그때의 기억으로 하나는 국어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운동회 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마음을 말로 전달하는 건 어렵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할머니의 조언대로 '러브레터'와 함께...



마음을 말로 전달하는 건 어렵지만, 매우 중요한 일이야.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면 오해가 쌓일 수 있단다. 



무사히 운동회를 마친 하나와 친구들은 그동안 국어 몰래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도시락을 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국어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대로 국어는 사라져버린 것일까요? 간신히 찾은 국어의 몸은 이제 얼굴만이 보일 뿐입니다. 하나와 친구들이 준비한 도시락과 하나의 '러브레터'는 국어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시간표 소년 _ 사라져 가는 국어를 구해 줘!』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나저나 오래전 부터 S4가 함께 살아온 것으로 알고 있어야 할 할머니도 S4의 수명에 대해 모르고 있어야 할 영재도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있는 것마냥 무언가 비밀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책을 덮는 순간까지 떨칠 수가 없네요^^ 이래서 『시간표 소년』 3권이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또한 『시간표 소년』 3권에선 수련회를 간다고 하니 더더욱더 그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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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나라 영국 교과서 속 세계 문화 탐험 1
김경희 지음, 윤남선 그림 / 뭉치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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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지 않는 나라,


산업 혁명을 처음 일으킨 나라,


축구를 좋아하는 신사의 나라 영국


세계지도를 펼쳤을 때 찾아보게 되는 나라로 오랜 역사와 문화 전통을 지닌 '신사의 나라' 영국입니다.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 식민지를 많이 거느린 강대국이었고 산업 혁명을 처음 일으킨 나라, 축구를 좋아하는 신사의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설 해리 포터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영국을 요괴의 출현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 여행으로 알아보는 '교과서 속 세계 문화 탐험 _ 영국' 『신사의 나라 영국』입니다.




영국



1. 수도 : 런던(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이랜드 연합 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2. 언어 : 영어


3. 면적 : 2,436만 1천ha


4. 인구 : 6,820만 7,114명


5. 전통의상 : 킬트


6. 국토 : 그레이트브리튼섬(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과 아일랜드 섬 북쪽의 북아일랜드


7. 국기 : 유니언 잭


8. 화폐 단위 : 파운드 스털링(파운드), 페니, 펜스


24~25page & 네이버





'교과서 속 세계 문화 탐험 _ 영국' 『신사의 나라 영국』 차례 & 등장인물



 



쌍둥이 남매 오빠 뭉치와 여동생 사고가 마법에 걸려 영국으로 가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들의 특징은 요괴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인데요. 미션을 완수하며 여행을 하는 쌍둥이 남매! 그냥 학습만화인줄로만 알았는데 만화와 글이 적절하게 수록되어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교과서 속 세계 문화 탐험 _ 영국' 『신사의 나라 영국』 사고뭉치 남매와 떠나는 영국 모험 여행!



다문화 축제에 나타난 이상한 버블로 인해 영국으로 오게 된 사고와 뭉치는 1년 전 여행에서 본 광경을 떠올립니다. 그곳에서 수상할 할머니를 만나게 되며 수상한 버블에 대한 의문이 풀리게 됩니다. 과연 축제에 나타난 마술사의 버블과 이 할머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어쨌든 사고와 뭉치가 다시 돌아가려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떠나는 영국 모험 여행! 런던에서 시작된 이 모험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까지 종횡무진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써내려 갑니다.




이야기의 곳곳에서 영국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영국을 가본 적 없는 아이들이 쌍둥이 남매와 함께 직접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내는데요. 사고와 뭉치가 여러 요괴들을 만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은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국에 대한 문화를 알아가는 『신사의 나라 영국』. 지금처럼 코로나 시대에 쉽게 여행을 간다는 것 자체가 먼 미래인것 처럼 보이는데 집에서 외국여행을 하는 기분을 얻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만화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글만 있는 것도 아닌, 그림과 글이 적절히 사용되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부터 고학년 아이들까지 잘 읽을만한 『신사의 나라 영국』. 생각이상으로 영국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 회장님맘도 영국 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는데요. 집에서 즐기는 세계 문화 탐험! 지금 떠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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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7
천윤정 지음, 박선하 그림, 이길행 감수 / 팜파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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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생소할 것만 같은 단어들이지만 사실은 주변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고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이제는 이런 것들 없이는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현실의 내'가 웹과 인터넷 속 '가상 세계'에서 나를 대신할 '아바타를 만들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을 뜻합니다. 현실은 아니지만 현실처럼 느껴지도록 한 가상현실 속에서는 내가 되고 싶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내가 실제로 하지 못하는 것들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오늘은 그 매력은 어디까지이며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또한 생각하는 것만큼 놀랍고 신비로운 장점만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과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는 '팜파스'의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신마로와 박새롬 두 친구는 자주 하는 게임의 회사에서 진행한 새 가상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 공고를 보고 지원한 결과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 후 가상현실 기기들과 게임 소프트웨어를 살 수 있는 플랫폼의 접속권이 도착하고 직접 게임을 진행해보는데요. 어떤 일이 펼쳐질 지 궁금하시죠?




용어들이 어려워보이지만 마로와 새롬이처럼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 미리 써보게 하는 사람들을 베타테스터라고 하며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의 화면을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키보드등을 햅틱이라고 하죠. 이는 오래전 핸드폰 이름이리도 한데.. 직접 사용해봤던 회장님맘은 익숙하네요^^;; 또한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수업을 많이 사용하고 있죠. 이것이 언택트입니다.





가상현실은 말 그대로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를 뜻합니다. 하지만 현실과 견주어 보아도 손색없는 소리와 화면이 가끔 구분할 수 없을만큼 놀랍기도 합니다. 지금은 가보려고 해도 갈 수 없는 공룡시대에 가보기도 하고 지구에서 1500광년 떨어져 있는 오리온자리에도 가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가상현실의 큰 장점인 것입니다. 하지만 게임 중 두통과 멀미를 느끼면 즉시 게임을 중단하라고 적혀있는 설명서를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빠져들만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자칫 이로인해 몸의 평형을 맡은 전정 기관의 기능이 약해져서 방향 감각을 잃게 되거나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강박증, 시력저하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가상현실은 쉽게 말하면 뇌를 속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과학 기술로 뇌를 속이면 자연히 멀미가 날 수 있는데 이를 디지털 멀미라고 하는데요. 초창기 HMD의 경우 그 무게탓에 오래 쓰면 머리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목에 가해지는 무게는 평소보다 다섯 배 이상 커져서 목뼈와 근육, 인대를 다칠 수도 있다고 하니 가상현실의 재미에 빠져서 몸의 변화를 놓치면 안될 것입니다.




마로의 친구 늘봄이는 바이올린을 하는 친구인데 시력저하로 인하여 악보를 볼 수 없어 오케스트라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VR기기'를 생각해내는데요. 가상현실은 게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VR 기기에서 장애 유형에 맞춰서 시각 장애인이 알아보기 쉽게 바꿔 주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부분은 더욱 발전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가격) 요건으로 출시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가상현실 기술은 과연 어디까지 사용될 것인지 그 미래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가상현실 기술로 현실에서 만나지 않아도 마치 옆에서 보는 것처럼 만날 수 있는 언택트 기술로 어쩌면 그 이전보다 더 삭막해지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처럼 코로나 시기에 이런 언택트 기술로 더이상의 바이러스 전파가 되지 않는다면 긍정적인 부분이겠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일부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삭막한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MBC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의 가상현실에서 세상을 떠난 딸을 만나는 엄마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다시 보고 싶은 소중한 내 아이를 가상현실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고마운 일이지만 어쩌면 이로인해 더 슬퍼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본 기억이 납니다. 더불어 저 상황이라면 이 가상현실을 떠나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요. 충분히 가상현실을 인지하고 현실이 아님을 직시하며 받아들이는 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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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테의 고백
조영미 지음 / SISO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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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03!


사랑의 감정을 몽글몽글 피워내던 20대의 그 시간들...


무심코 돌아보게 되는 20대의 추억을 소환해낸 도서 『샤를로테의 고백』 . 30대 후반인 회장님맘의 20대는 '바쁨'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 샤를로테 영지의 삶을 한편으로 부러워해봅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주인공 영지의 삶에서 쉽게 공유하지 못한 휴식같은 온라인상에서의 인연. 휴식같고 위안되는데 쉽게 공유하지 못한 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의 수많은 고민과 끝없는 불확실한 삶이 이유인 것은 아니었을까... 짐작합니다.



『샤를로테의 고백』 목차



지금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회장님맘 감성에 박차를 가하는 듯한 구성으로 『샤를로테의 고백』은 스물세살 영지의 닉네임 '샤를로테'와 스물네살 주원의 닉네임 '레오'의 안부게시글 대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한창 싸이월드가 유행이던 시절, 더 많은 글을 담기 좋다는 친구의 권유로 블로그를 시작한 영지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샤를로테를 닉네임으로 사용합니다. 마침 사는곳이 롯데월드가 옆에 있다는것도 이유의 한몫을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을 블로그의 안부게시글로 시작하며 80년대생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합니다.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한 샤를로테 영지는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감정조차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이런 영지에게 레오는 대화할때마다 편하고 몇일간 이유없이 나타나지 않으면 걱정되기도 했다가 자신이 전전긍긍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에,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을 머릿속에 가득채운 생각에 혼란스러워합니다.



20대 초반의 사랑에 대한 감정도 불확실한데 남들은 무얼해야할지 잘만 선택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도 영지에겐 불안함을 더해줍니다. 게다가 우연히 알게된 세준의 마음까지 더해지는데...




글의 중간중간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소환하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생인 딸들조차 사용하는 카카오톡으로 인해 문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우스갯소리로 회장님맘의 폰에 가장 많이 문자를 보내는것은 카드사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안전문자가 뒤를 잇습니다. 『샤를로테의 고백』에서는 바이트 준수하며 글자 수의 제한을 받는 문자의 표시가 감성소환의 한몫을 해주네요. 또한 그때 일어났던 사건들이 등장하며 연신 '그랬었지...' 하는 말을 저도 모르게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샤를로테의 고백』 을 제목으로 하고 있어서 끝무렵에는 영지가 고백하지 않을까? 어떻게 고백했을까? 하며 나름의 긴장감을 두고 읽어내려갔습니다. 약 20년전 과거로 돌아갔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온 끝부분을 읽으며 조금은 아쉽고 안타까움이 생겨났던 회장님맘입니다. 그렇지만 80년대생이라면 충분히 그때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하며 80년대생을 위한 소설로 『샤를로테의 고백』을 추천드립니다.




멀리서 보면 한없이 반짝이는 것도



막상 그 안에서는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다.



스물 셋,


그날의 사랑이 다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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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테의 고백
조영미 지음 / SISO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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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들의 20년 전 감성을 소환시켜주는 소설. 손끝으로 전해진 고백, 그리고 전하지 못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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