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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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 vs 화앙당 최종 결전



끈질긴 악연을 끊어낼 날이 다가왔다! 과연 냉혹한 싸움 끝에 누가 웃을 것인가?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최대 쟁점이었던 전천당과 화앙당의 최종 결전이 드디어 11권에서 마무리가 되는 모양입니다. 특별한 동전이 있어야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으로 향할 수 있고 행운을 잡을 수 있었던 전천당 앞에 나타난 화앙당. 화앙당의 주인 요도미와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의 최종 결전! 전천당 시리즈 중에서 이번 편은 특히 귀추가 주목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전천당의 베니코를 괴롭혀온 화앙당의 요도미는 과연 웃을 수 있었을까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목차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권은 과자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전천당의 과자와 화앙당의 과자가 행운의 주인공에게 각각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행운인지 불행인지는 선택하는 자의 몫이겠죠?^^ 우리는 눈앞에 베니코와 요도미가 나타난다면 옳고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회장님맘은 자신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다이노소다와 유적 쌀로뻥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권의 첫 손님 료헤이는 화석 탐험가가 되고 싶은 일곱살 남자아이입니다. 료헤이는 모종삽으로 마당을 파 헤집고 다니며 화석을 찾고 싶었지만 화석을 찾기 전에 찾은 것은 전천당이었네요.^^ 료헤이는 전천당에서 아주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생물의 화석이 묻혀 있는 장소를 알 수 있는 과자 '다이노소다'를 구입하고 스스로 파낼 수 있는 깊이에 있는 화석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료헤이보다 스무살이 많은 사촌 형 가즈후미가 유물을 발굴하러 같이 가자고 제안하게 되는데요. 스스로 파낼 수 있는 깊이가 아닌 유물은 료헤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 위치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료헤이 앞에 나타난 화앙당의 요도미. 요도미는 '유적 쌀로뻥'을 내밀며 전천당의 과자와 바꾸자고 합니다. 사촌 형이 원하는 유적을 발견하기 위해서 '유적 쌀로뻥'이 꼭 필요했던 료헤이는 결국 과자를 바꾸고 유적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화석 탐험가가 되고 싶었던 료헤이가 공룡학자라는 꿈을 이루고 발견하게 되는 것은 유적들 뿐이라니.... 이 결과는 과연 누가 승자인 것일까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벌레 퇴치 향수



우리 회장님만큼이나 벌레를 싫어하는 미스즈는 방안에 나타난 모기 때문에 벌레는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끔찍이도 싫어하는 벌레를 모조리 다 없앨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하며 모기약 스프레이를 사러 나선 길에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만납니다. 미스즈가 구입한 것은 '벌레 퇴치 향수'인데요. 사용법은 '약'부터 '강'까지의 조절로 향수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화앙당의 요도미는 미스즈에게 '최강' 벌레 퇴치 향수를 건넸고 그녀는 요도미가 내민 향수까지 사용해버립니다. 그런 미스즈에게 운명과도 같은 한 남자 '하치(뜻:벌)'라는 성의 '이치로'가 등장합니다. 날아다니는 벌레만 퇴치해 주는 줄 알았던 향수는 벌레이름 마저 퇴치해주는 기막힌 효과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대결은 화앙당의 요도미가 승리한 것 같죠? 그런데 요도미가 '쯧!'하고 혀를 차며 자신의 실패를 분해하는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쏙쏙 추잉 껌과 날로 먹기 사블레



초등학교 6학년 쇼는 오르지 않는 시험 점수가 큰 고민입니다. 그런 쇼에게 '쏙쏙 추잉 껌'을 권한 베니코. 이 껌은 다른 사람의 재주와 능력을 조금 빼내 자기 것으로 쏙쏙 흡수하는 힘이 있었는데요. 학원에서 그 효과를 확인한 쇼는 껌을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쇼에게 나타난 화앙당의 요도미는 다른 분야에서도 뛰어나길 원하지 않느냐며 '날로 먹기 사블레'를 권합니다. 역시 다른 손님들처럼 거부하지 않았던 쇼는 운동, 글짓기, 미술까지 모든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날로 먹기 사블레'를 먹은 지 일주일 후에 다시 나타난 요도미는 전천당에서 산 과자를 괜히 산 것 같다며 손해 본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번엔 완벽히 요도미가 승리한 게 맞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쇼의 친구들은 쇼의 비밀을 눈치채게 되는데... 아시죠? 날로 먹으면 꼭 탈이 난다는 사실! 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은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전천당과 화앙당의 과자라면 더더욱 더 뿌리칠 수 없을 듯한데요. 길을 걷다 전천당을 만나면 나는 과연 어떤 과자를 선택할지 미리부터 고민해 봅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최대의 걱정거리가 무엇인지 또한 그 걱정을 없앨만한 능력이 주어진 뒤의 일까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아무래도 전천당은 못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 꼭 눈앞에 전천당이 나타나길 바라봅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서둘러 떡과 느긋해 캔디



전천당으로 향하려면 특별한 동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 똑같은 동전 같지만 전천당의 베니코가 원하는 동전은 유일무이 동전! 그 동전엔 비밀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전천당의 물건을 사면서 값을 치른 동전은 만족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손님이 물건의 힘을 슬기롭게 잘 써서 행운을 잡았다면 금색 마네키네코로 변신해 전천당 공방에서 과자 만드는 일에 힘쓰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엔 동전은 검은색 불행 벌레가 됩니다. 그런데 요즘 금색 마네키네코들이 불행 벌레로 변해버린 일이 생겼습니다. 걱정하는 가운데 중학교 2학년인 노조미를 만난 베니코는 '서둘러 떡'을 권합니다. 노조미와 루미코는 단짝인데 노조미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 않고 루미코는 조급한 성격인 것이 이 둘의 차이였습니다. 그런데 루미코도 무언가를 먹은 모양입니다. 바로 화앙당의 느긋해 캔디였는데요. 느긋했던 노조미가 조급해지고, 조급했던 루미코가 느긋해졌습니다. 이를 눈치 챈 베니코가 서둘러 화앙당의 요도미를 찾아가지만 그 자리엔 깨진 거울 조각들만 놓여있습니다. 그 조각들은 두 소녀를 비추고 있었고 해맑게 웃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번 승부는 누구의 승리였을까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휙휙 탄산수와 첨첨 별사탕



몸집이 작은 초등학교 3학년 아야네는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떠밀려 다니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아야네에게 1964년에 발행된 10엔짜리 동전은 전천당을 찾게 해주었고 '휙휙 탄산수'를 마실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서 힘겨워하는 아야네를 위한 휙휙 탄산수! 하지만 그에 만족하지 못하고 화앙당의 '첨첨 별사탕'을 먹게 됩니다.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뭐든 가장 처음 할 수 있는 것에 솔깃했던 아야네는 그렇게 만족하는가 싶었으나 일주일 뒤에 다시 나타난 화앙당의 요도미에게 버럭 화를 냅니다. 이유는 책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하고 승부는 당연히 베니코의 우승인 듯하죠?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찢어 오징어



엎치락뒤치락이던 승부는 그 끝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베니코는 요도미와 결판을 짓게 되는데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권에서 나왔던 '수면 저금통'과 '불면 전병'을 먹은 겐지와 노리코의 행복을 깨뜨리고 싶었던 옛 동료 마사토에게 요도미는 '찢어 오징어'를 건넵니다. '찢어 오징어'를 사용하기 위해 서두르는 마사토 앞에 나타난 베니코. 행복이 깨뜨려질 위기에 놓인 겐지와 노리코, '찢어 오징어'를 손에 넣은 마사토, 전천당의 베니코, 화앙당의 요도미....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는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하시죠? 직접 확인하시면 후회하지 않을 이야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권에서 만나보아요^^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지고 있는 고민은 각양각색일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심리를 대신해 잘 꿰뚫어 보여주는 것만 같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책을 읽고 나면 나에겐 어떠한 고민이 있는지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뭐가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걱정하고 있는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책을 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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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명애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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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다음으로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죠. 학생들에겐 방학, 어른들에겐 휴가. 정해진 날짜에 의식의 흐름은 계획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달력의 숫자들을 응시하게 됩니다. 계획하지 않은 시선과는 반대로 휴가 계획은 늘 계획되어지는 것도 알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지금은 사뭇 다른 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어떤 방식의 휴가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휴가는 언제나 일상의 꿀맛같은 시간과도 같습니다. 인생의 휴가같은 시간들을 오롯이 머릿속으로 그려낼 수 있도록 글이 아닌 그림만으로 담아낸 이명애 작가님의 『휴가』. 저와 함께 뜨거운 여름의 휴가를 담아보아요~






잠시 후,


기차가 출발합니다.



즐거운휴가가 되길 바랍니다.


2021.07.07 이명애



휴가



휴~


가...


휴(한숨을 날리고), 가(떠나자... 가자!) / 회장님맘대로 해석ㅋ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겨울 패딩이라니... 




겨울에 떠나는 여름계절의 나라로 떠나는 여행이었을까?


여름에 떠나는 여행에 패딩을 꺼내 본 것이었을까?


패딩의 의미는 무엇일까라는 생각도 잠시...



목적지는 바닷가입니다.



앞서 생각한 두 계절의 비밀은 이 그림에서 풀 수 있었습니다.


8월.



그러나 휴가는 언제나 계획된 방향으로 가진 않습니다.


잔뜩 챙긴 짐이 무색하게


밖은 어둠과 비로 가득하네요.




하지만 늘 흐린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론 이것들이 맑은날을 더 맑게 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낯선 풍경을 선물해줍니다.




선물 덕분에 휴가는 더욱 즐겁습니다.


어떤 모양의 휴가라도 휴가는 미소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선물은...


다음 휴가때까지 늘 함께합니다.






나도... 휴가 가고 싶다.


나도... 지금은 『휴가』 중 이고 싶다.








^^


글이 없는 책은 항상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낯선 검은 고양이를 선물로 표현해봤는데요.


어쩌면 검은 고양이는 낯선, 새로운 곳의 무언가가 아닌


내 마음이 지닌 불안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패딩도 불안감으로 휘휘감긴 모습일수도...



그 불안감을 도착지에 내려놓았을때 처음엔 사라진듯 보였으나


나중엔 서서히 드러나는...


아니,


불안감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닐런지도요.


그것이 선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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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명애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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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먼저 마음이 떠나는 휴가. 뒤따르는 여유로운 발걸음. 삶의 휴식같은 마음의 휴식같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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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2 : 우주 탐험 2 - 반짝반짝 별들의 역습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2
서동건 지음, 서윤지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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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밤이 없어지려면,


지구를 중심으로 두 개의 태양이 돌아야 해.


학교에서 벗어나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은 여름 방학! 가족들과 여행도 떠나고 물놀이도 할 수 있으며 달콤한 과일들을 실컷 먹을 수 있는 계절인 여름! 겨울보다 낮이 한참 긴 여름! 그런데도 놀 시간이 부족하다면? 밤이 사라지고 매일 낮만 있으면 더 많이 놀 수 있지 않을까? 밤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밤을 없앨 방법이 있다고? 만약 밤이 없어지려면 두 개의 태양이 필요하다고?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놀기 위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니 생각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은 회장님맘입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급 천체의 수는 수천억개의 무수한 은하까지 합치면 무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주는 탐험하기에 아주 흥미로운 곳이지요. 하지만 우주는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란 건 다 아는 사실인데 18만 유튜브 '고구마머리TV'와 함께하면 우주 탐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우주 최고의 유튜버를 꿈꾸는 새싹 유튜버 고구마머리와 함께 신나는 우주 탐험 떠나 볼까요? 실컷 놀기 위해 밤을 없애려면 두 개의 태양이 필요하다는데 과연 태양 두 개가 가능한 일일까요?^^ 호기심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우주 탐험 두 번째 이야기 '반짝반짝 별들의 역습' 이 학습만화에 답이 있답니다.






어쩔뚱땡!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차례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감자머리의 도움을 받아 우주로 떠나게 됐던 고구마머리탐험대! 이번엔 우주에서 어떤 탐험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1권보다 더 강력해진 재미로 나타난 2권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우주 탐험 '반짝반짝 별들의 역습' 은 과학 개념이 더욱 풍성해져 보는 재미와 학습의 효과가 더욱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답니다.^^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캐릭터 소개 _ 파머리 남매의 엄마 등장!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전편에서는 파머리와 고구마머리 남매만 등장했었는데요. 그때 파머리와 고구마머리 남매의 부모님은 어떤 머리를 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드디어 정체를 드러냈네요. 남매의 엄마는 바로 가지머리! 그렇다면 아빠는... 고구마머리가 아빠를 많이 닮은 설정으로 다혈질의 고추머리로 3권에 등장하진 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ㅋㅋㅋ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좋아요' 늘리기 대작전!_ 태양을 블록홀로 만들자!



요즘 장래희망으로 '유튜버'가 인기 급상승이라고 하던데... 어쩔뚱땡 고구마머리도 인기 유튜버가 되고 싶은 것일까요? '좋아요' 늘리기 대작전을 펼치기 위해 우주 탐험을 시작하는 고구마머리 탐험대는 오늘도 즐겁습니다. 조회 수를 위해 태양을 블랙홀로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고구마머리는 오늘도 엉뚱하고요^^




태양이 블랙홀이 되어도 크기만 달라질 뿐 질량은 똑같으며 행성들은 태양 대신 블랙홀 주위를 돌게 될 것이고 사라진 태양 덕분에 지구는 충분한 빛을 받지 못해서 얼어붙을지도 모른다며 차분히 설명하는 똑똑한 감자머리. 놀라는 파머리 남매에게 감자머리는 덧붙입니다. 태양은 우주의 다른 별들에 비해 가볍고 태양이 블랙홀이 되려면 훨씬 더 커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태양은 죽어도 블랙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고구마머리는 안도합니다. 여기서 잠깐! 이 유튜브 채널은 고구마머리TV인데 감자머리가 없이는 채널 유지가 힘들어 보이네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내일 아침에 두 개의 태양이 뜬다면?



우주 탐험을 끝내고 지구로 돌아가 일광욕을 실컷 즐기고 싶은 파머리. 그런 누나에게 하루 종일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밤이 사라진다면 어떨지 생각하는 고구마머리. 이에 밤이 없어지려면 지구를 중심으로 두 개의 태양이 돌아야 한다는 감자머리. 결국에 고구마머리는 태양이 하나라서 고마워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책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ㅋㅋㅋ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고구마머리의 탐험 노트



학습만화의 '학습'이라는 문구에 적합한 탐험 노트입니다. 고구마머리 탐험대와 함께 재밌게 읽으면서 익혔던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초성퀴즈와 함께 풀어보면 복습의 효과가 있겠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가로세로 낱말퀴즈, 에필로그 등으로 본문 내용을 복습하는 구성이 정말 좋네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고구마 위키



책을 읽으면서 어려웠던 과학 개념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인 고구마 위키. 지구온난화와 생명체가 멸종할 뻔한 대사건, 우주에 오래 머물게 되면 달라지는 인체의 변화까지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그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과학자가 읽어 주는 어쩔뚱땡! 사이언스



이명현 천문학자가 우주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우주엔 정말 많은 물체들이 떠다니는데 어떤 것들은 지구 대기로 떨어지면서 타서 빛을 냅니다. 이것이 유성 또는 별똥별인 것이죠. 그러나 우주엔 쓰레기도 떠돈다고 해요.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쏘아올린 인공위성들이 그 수명을 다하고 정처 없이 떠다니는 것인데요. 부서지고 해체된 채 떠도는 인공위성의 잔해나 파편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이 우주쓰레기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이고 우주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상상하는 것은 즐겁다!






음식이 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이들이 잘 안다고 합니다. 책도 재미있는지 없는지 먼저 아는 건 바로 아이들이지요. 호기심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초등학교 2학년 바하는 앉은 자리에서 읽어냅니다. 재미없으면 한두쪽 읽다가 덮는 바하인데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책을 읽어주길래 바로 앞에서 몰래 촬영해봤는데요. 영상은 바하가 눈치챘을 때 끝이 납니다.ㅋㅋㅋ 우리 바하가 인정한 재미있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우주 탐험 두 번째 이야기 '반짝반짝 별들의 역습' 추천합니다.^^ 초등교과과정과 연계되었기 때문에 저절로 학습하는 효과까지 있으니 초등추천도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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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2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히라이 다카코 그림, 김정화 옮김 / 베틀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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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눈앞에 펼쳐질지 예상할 수 없는 올여름! 호수 초등학교 5학년 박사나와 설시아라는 친구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특별한 이야기가 쓰일 모양입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바로 유명한 '전천당'으로 널리 알려진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신간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판타지 이야기에 익숙해진 가운데 인간이 마녀 시험을 치른다는 설정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앞서 언급한 호수 초등학교 5학년 사나와 시아가 그 시험 주인공이라는 거 눈치채셨죠? 어쩌다가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마녀 시험을 치르게 된 건지 이야기 속으로 가보아요~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_ 차례



마녀라면 빗자루가 빠질 수 없죠. 왜 마녀는 항상 마법을 부리고 빗자루를 타고 다녀야 하는지, 이런 설정은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알리 없지만 일단 사나와 시아가 이 빗자루와 마법 약으로 인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집니다.




수박을 몇 통이나 먹을 수 있을지와 수영장에 다닐 생각, 캠핑장 생각 등으로 가슴 벅차 있는 사나와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도서관에서 매일 있을 생각에 설레는 시아는 깜빡하고 돌려드리지 못한 안경을 핑계로 보건실의 안차해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이것이 이들의 여름방학 시작을 알리는 포문이었다는 것을 그녀들은 알았을까요?^^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마녀 시험을 본다고요?



안경만 돌려드리고 나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안참해(원래는 안차해 선생님이지만 덜렁대고 실수도 많이 하는 편이라 참한 것과는 거리가 멀어서 붙은 별명 '안참해'로 불림) 선생님은 분신 인형을 세워두고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호기심 강한 사나와 시아는 그대로 돌아갈 리 없죠. 결국 안참해 선생님을 찾게 되지만, 안참해 선생님이 마녀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나와 시아를 잡기 위해 파놓은 함정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립니다. 그 함정을 판 사람, 아니 마녀는 전 보건 선생님 이대안 선생님이었습니다. 세상에 보건 선생님들은 모두 마녀인가 봅니다.




얼떨결에 안참해 선생님은 사나와 시아의 기억을 지울 수 없다며 마녀로서 자질이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하게 됩니다. 놀란 것은 사나와 시아뿐이 아닙니다. 더 놀란 이대안 선생님은 그녀들이 마녀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 시험을 치르게 하는데... 사나와 시아는 각자 집에 분신 인형을 만들어 둔 뒤 안참해 선생님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판타지를 여럿 보았는데 사람이 마녀 시험을 본다는 설정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보통 마녀와 인간의 경계가 이어지긴 했어도 그 경계를 넘어 평범한 인간이 마녀 시험을 치른다니... 사나와 시아의 마녀 시험 정말 궁금하시죠?




안참해 선생님은 마녀 시험을 치르는 동안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선택을 하거나 결정적인 도움은 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꼼수를 부리는 경우엔 이대안 선생님의 처절한 응징(?)ㅋ이 기다리고 있으니 꼼짝없이 사나와 시아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봐야 하는 신세인 것입니다.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_ 난도 높은 마녀 시험



마녀 시험의 세 가지 관문! 첫 번째 관문부터 난관입니다.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사나와 시아! 그리고 그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안참해 선생님. 과연 이들에게 펼쳐질 특별한 방학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ㅋㅋㅋ 만약에 나라면 마녀 시험을 보는 대신 기억을 지우는 편을 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위험천만한 일에 소중한 여름방학을 흘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면 누구나 보내는 그런 시시한 여름방학이 되겠죠?^^




마녀 시험을 통과하고 사나와 시아는 마녀 배지를 받았을까요? 아니면 마녀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고 안참해 보건 선생님이 마녀라는 사실과 그동안 잡은 요괴들의 기억을 모두 잃게 될까요? 마녀 시험을 통과한 마녀에게 주어지는 검은 배지는 빗자루, 냄비, 책을 든 마녀 실루엣이 은색으로 새겨져 있는데 왜 따로따로 흩어진 배지가 있는 걸까요? ㅋㅋㅋ 이만하면 아! 하고 눈치채신 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사나와 시아, 그리고 안참해 보건 선생님 앞에 펼쳐질 앞으로의 요괴 소탕작전이 기대되는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두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여름 방학은 시아처럼 책과 함께...


삼 남매는 이번 주 금요일에 종업식을 하고 다음 주부터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조금은 마음이 무거워지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독서하는 모습!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을 좋아하는 아이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들, 회장님맘처럼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모든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보건실의 마녀 선생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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