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떡집 난 책읽기가 좋아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비룡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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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마리 형제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태어나

윤기없는 털에 작은 앞니를 가진

몸집이 작은 꼬랑쥐는 외모때문이지 늘 외로웠대요.

이상한 떡집을 발견하고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게 된 꼬랑쥐는

소원떡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배달을 시작합니다.

꼬랑쥐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준 신비한 떡집의 비밀...



소원떡집

소원떡집에는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떡이 있습니다.

그 떡을 먹으면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이빨이 작은 쥐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손톱을 먹고 사람이 될려 하는데요.

소원 떡집을 보고나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떡을 배달해주고 자기의 소원도 이룹니다.

정말 재밌고, 저도 그 떡을 먹고 소원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소원은 코로나 끝나고 밖에서 맘껏 놀고 동물원과 어디든지 마스크 벗고 가고 싶은 것이 소원입니다. (10살 큰딸의 글)

저는 일단 이 글을 쓰고 난 뒤에 책을 읽어보려 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절편을 꼬랑쥐가 먹었을법 하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읽어보아야겠죠?

이야기속의 상상속 주제는 항상 즐거움과 신기함과 소망을 담는 것 같습니다.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 실제로 소원을 들어주는 떡집이 생긴다면...

나는 무엇을 소원할까도 생각해보게 되고,

외로웠던 꼬랑쥐는 어떻게 소원을 이루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쑥버무리, 달떡, 호떡, 절편은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켰을지도 무척 궁금합니다.

저는 글을 마치고 책을 읽으러 갑니다.

아이들이 단숨에 읽을정도로 재밌다고 하니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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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62 Vol.5 : 바이러스 케플러62 5
티모 파르벨라.비외른 소르틀란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손화수 옮김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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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으로 접한 케플러62는 아이들보다도 제가 더 빠져들게 된 책입니다.

어딘가모르게 우리의 미래같기도 하고,

지금 퍼진 코로나19바이러스처럼 케플러62행성의 바이러스 또한 비슷합니다.

단순히 책을 읽기 시작할때에는 게임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실제로는 그것이 아닌 우리의 삶이 중심이었습니다.

케플러62의 5,6권에서는 바이러스와 비밀에 담긴 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요니가 앓던 바이러스는 단순한 지병이 아닌 인위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투입된 바이러스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케플러62행성에 오게 된 이유 또한 밝혀집니다.

그동안 위스퍼러와 털없는 곰, 그리고 올리비아의 역할이 선인지 악인지 읽는내내 궁금했었는데 그것또한 시원하게 밝혀지죠.



지난 1권~4권까지의 전개보다는 훨씬 빠른 5권,6권의 전개만큼 계절도 빠르게 변하는 케플러62 행성.

그 안에 그보다 더 빠른 심경의 변화를 겪는 마리에.

마리에는 부유하게 자랐지만 아리와 요니처럼 형제 자매를 부러워하죠.

사람들은 참 신기합니다.

가진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드물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남의 것이 더 커보이는 희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책을 읽는동안 마리에가 부러웠습니다.

아버지가 바빠서 마리에가 사랑을 갈구하긴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 없이, 사람을 부리기도 하고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돈이면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아주 철부지 모습에도 부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책 내용중에서 콜라가 엄청 값비싸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리와 요니는 감히 먹을수도 없는... 그런 콜라를 맘만 먹으면 손에 쥘수 있는 마리에.)

그렇다고 결코 마리에가 생각없이 행동하거나 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신감에 아리처럼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아리와요니 위주로 풀어지는 이야기가

급반전.. 마리에를 중심으로 모든것의 궁금증이 풀리게 됩니다.

케플러62행성에서 이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불신을 풀어가고

올리비아와의 관계는 어떻게 회복했을까요?

그 궁금증은 책을 읽으며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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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동화 종이인형 2 키즈동화 종이인형 2
박수현(애플호롱) 지음 / 경향BP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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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에 있어도 전혀~ 심심하지 않은 아이들 :)

이번엔 종이인형입니다.

처음엔 이걸 좋아할까.... 싶었어요ㅋ

뭐 애들이 싫다고 해도 제가 하고 싶어서 해야겠다 했는데...

우와...

가위질 어렵다는 말한마디 없이 이렇게 잘할줄이야...^^

총 14종이 들어있는데 그중에서 제일먼저 하고 싶은것

역시나 가위바위보로 정하기!!!

ㅋㅋㅋ

이미 동화를 다 읽고 내용도 아는터라

가지고 놀때 더 흥미롭게 가지로 놀 수 있겠더라구요.

역할극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운부분은...

뒷배경이 한장 뿐이라는 것과 신발이 자꾸 벗겨지는 거???

아이들이 신발신기는 것을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리고 뒷배경이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역할극하는데 장소가 조금 아쉬워요~

결국엔 배경은 뒷전이고 그냥 놀게 되더라구요.

배경도 좀 더 여유있게 있으면 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 같은 아쉬움을 조금 남겨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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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를 찾아라! - 팬티 요정 팔공의 인체 대모험
고무로 나오코 지음, 김정화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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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를 찾아라!

팬티요정 팔공의 인체 대모험


나때는 말이야...

Latte is horse~

ㅋㅋㅋ

떨어지는 낙엽만 보아도 웃음이 나온다는 초딩 :)

웃음 포인트가 몇가지 있죠?

떵~ 도 있고, 팬티도 있고~

얼마전에 둘째딸 EBS 1학년 호랑이 선생님이

도깨비 팬티 노래를 알려주셨었는데요~

"도깨비 팬티는 더러워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자마자 꺄르르...

읽으라고 권하지 않아도 누구랄것도 없이 집어듭니다.ㅋ

심지어 둘째딸은 읽고나서 지체없이 바로 정독 다시합니다.ㅋㅋㅋ

그래서 서평을 바로 할 수 없었을 정도라면 그 재미가 얼마나 많은지 짐작 가시죠?

 

이 책은 주인공 은후가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은후의 친구인 팬티요정 팔공이 팬티를 벗어서 붕대로 사용하죠.

(팬티가 만능임을 시작부터.....)

일단 인체에 관한 책이니 부상으로 시작하여 치료하는 과정에서의 인체 탐험이 이루어지는 듯 했어요.

 

책에 눈을 뗄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이야기로만 펼쳐지면 한번 읽고 휙~ 던질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다른 그림 찾기가 중간에 짜잔!!

한글을 잘 모르는 여섯살 태양이가 3일 내내 책을 들고 다녔어요ㅋㅋㅋ

은후는 아무 의심없이 간 병원이 요괴병원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인간 출입금지!

당연히 못봤겠죠? ㅋ

단순히 그냥 내장 기관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아이가 흥미롭게 또 기억할 수 있도록 미로찾기로 새겨주네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은후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나왔으나,

앞서 보았던 문진표에서 근육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앗!

그래서인지...몸은 늑대로,

머리는 프랑캔슈타인으로,

입은 늑대로!!!

변해버렸지 뭐예요.

은후가 요괴로 변했어요!

게다가 팔공은 팬티를 잃어버리기까지...

읽으면 읽을 수록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

문제는 더더욱 재미있어요.

은후와 팔공은 뒤바뀐 몸과 팬티를 찾을 수 있을까요?? ^^

책 받은 당일 큰딸 회장님이 정말 게눈감추듯 읽어버리고...

다음날은 둘째딸이...

그리고 중간중간 책이 누나들 손에서 떨어졌다 싶으면 셋째 태양이가 안고 돌아다녔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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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론 영웅전 2 (실험키트 별매) - 구조의 신호 일렉트론 영웅전 2
조영선.한정욱 지음, 김우람 그림, 조용성 감수 / 길벗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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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딩이 대세인거 아시죠?

엔트리, 스크래치 등을 이용한 코딩은 초등학교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접해보지 않은 코딩은 마냥 어려워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코딩을 만화로, 책으로 읽는 다는 것은 잘 알지 못했어요^^;;

주로 엔트리로 코딩하는 책,

스크래치로 코딩하는 책을 주로 보았는데 제게 이 책은 참 신선했답니다.



시작부터 독자의 1초까지 걱정하는...^^;;

일렉트론 영웅전은 이번이 두번째 이야기더라구요.

첫번째 이야기를 겪진 않았지만 책을 읽는데에는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만,

키트 사용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책의 구성에 함께 되어 있다면 좋았겠지만...

따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직접 아이와 함께 정보의 극대화를 위한다면 구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야기는 코딩행성이 공격당하자 그에 맞서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을 코딩을 풀어내며

결국엔 버글러를 무찌르는 것으로 끝이납니다.

항상 이야기엔 악당이 있죠^^

그래야 흥미진진하니까요ㅎㅎ

한 챕터마다 구성이 아주 탄탄합니다.

아직 초등학생들이 전자회로나 코딩기초가 부족한게 사실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물론이지만,

저조차도 전자회로 기초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든요.ㅠ



블록을 드래그해서 코딩하는 방법이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에 맞는 설명은 또 이야기처럼 풀어주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일렉트론 영웅전은 현재 1,2권까지 나와있고

올해 3,4권도 출시 된다고 하니 순서대로 접하면서 코딩에 대해 알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키트가 함께라면 아이들의 호기심은 더 자극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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