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퍼라니...(주5일제로) 말은 참 쉬운데 저번주에 벌써 한 번을 빠트렸네요.

 작은것하나 지키지 못하다니 자괴감이 듭니다. 얼마 전 우연히 공기업의 공개채용정보를 접하고 어떠한 준비도 없이, 부랴부랴 이력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는데 어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탈락! 너무 막 쓴 이력서라서 기대는 없었는데 막상 탈락이라니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어요.(왜?) 창피해서 결과가 나왔다니 메일과 문자는 모두 삭제해버렸습니다.ㅎㅎㅎ 요즘 특별한일 없는 단조로운 일상의 연속이었는데 그래도 뭔가 도전(?)하고 나니 결과가 어찌됐든 활력이 생기기는 하네요.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있다면 2018년이 다 가버리기 전에 무언가에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는게 지겹고 무의미하다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연초에 작성했던 버킷리스트 중에 올해는 얼마나 해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집에가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버킷리스트에 관한 책이 이렇게나 많네요. 12월엔 이 중 한 권을 사서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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