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 + 실기 환상의 콤비 - 무료 동영상 제공
임호진.김윤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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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학과 발(?)로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을 줄 알았던 정보보안기사!

수험서를 받고 압도적인 양에 기함 한 번,

어려움에 기함 한 번

(해도 해도 정말 어렵네요?)

똑같이 관련 전공을 공부한 남편도 보면서 와 어렵다... 난이도가 높네? 라고....

그럼에도 합격할 거라고 믿는다.

이기적이니깐?

IT 관련 독학으로 취득한 자격증들의 교재가 대부분 이기적이었고,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선택할 영진닷컴의 이기적 시리즈를 믿는다.(비슷한 말 여러 번 썼던 듯 ㅋㅋ)




2020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 + 시험 환상의 콤비는 [필기+실기 이론서] 1권, [필기 기출문제집] 1권, [실기 기출문제집] 1권으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험서라면 꼭 있는 시험 소개 + 교재를 활용한 공부법 + 학습플랜 등도 수록되어 있으며, 실기 기출문제집 뒤에는 갖고 다니며 보기 좋은 마인드맵을 부록으로 넣어줬다.




정보보안 기사는 이전 산업기사나 기능사 시험처럼 문제은행만 외워서는 보기 어렵다는 걸 강조해 주며(그럴만하다), 중요 범위나 자주 출제되는 영역을 따로 정리해 주셨다. 시험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책을 모두 꼼꼼히 보는 게 좋겠지만(당연하겠지만) 시간이 촉박한 분들은 위 내용을 참고해서 우선순위를 두고 공부하면 될 듯하다.


필기, 실기 기출문제집은 각 5회치 분량이고, 답과 설명은 문제 밑면에 기재됐다.

필기 기출문제집은 문제마다 상, 중, 하로 난이도를 표시해 둬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는 데 도움 되기도.

참고하시길!

+ 그 어떤 시험 때보다 영진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시청이 잦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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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 -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모션 그래픽 영상 편집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이수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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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이긴 하나 애프터 이펙트와 비교되는 프리미어 프로를 조금 다뤄봤고, 포토샵과 일러스트 기초 자격증을 취득했던 자신감으로 애프터 이펙트 공부에 도전해 본 결과 감탄과 절망을 동시에 얻었다.

책의 절반 정도를 따라 하는 동안 일주일을 썼다. 완벽하게 학습된 것도 아니다 ㅋㅋㅋ 그냥 어영부영 따라 해보는데 일주일을 썼다. (용어도 많이 낯설다 ^_ㅜ) 그만큼 어렵다. 작가가 왜 사람들이 '두척 어려워 보이는, 다가가기 망설여지는' 프로그램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말했는지 알겠는 순간이 하루에 한 번은 꼭 찾아왔다.

그 과정이 절망이다.

쉽게 능숙해질 수 없었던 것.

그러나 한 만큼 성취가 높은 것도 사실이고 프리미어 프로 때 발견하지 못했던 기능이나 툴을 보고 감탄하는 경우도 많았다.




최근에 봤던 포토샵 책들은 획기적인 구성이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 들이었다면 맛있는 디자인 이펙트 CC 2020는 수학의 정석 같은 책이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무 예제가 가득하다지만 '정석'으로 느껴지는 설명이라든지 구성의 비중이 높다. 툴 설명이나 과정 설명이 그림만큼 빼곡한 것도 그런 느낌을 준다. 맛있는 이펙트라고 했지만 그 맛은 바로 자극이 팍 오는 맛이 아닌 건강한 맛이다. 먹으면 좋은거 알겠는데 먹기까지 노력이 필요한.

애프터 이펙트 하면 모션그래픽, 모션그래픽 하면 애프터 이펙트가 떠오를 정도로 두 단어는 쿵짝처럼 붙어 다닌다. 그런 면에서 모션그래픽이 사용되는 미디어의 범위가 다양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애프터 이펙트의 입지는 더욱 넓어질듯하다.

+아쉬운 점은 프로그램이 유로이고 일반인이 쓰기에는 약간 부담스럽다는 점.

+해당 교재에서는 어도비 홈페이지의 7일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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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통합이론서 - 영역별 핵심이론 정리, 최신 기출모의고사 제공 2021 에듀윌 사회복지사
손용근 외 지음 / 에듀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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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1급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1급 시험은 1년에 딱 한 번만 진행되고 보통 매년 말에 접수를 하고 새해 초에 시험이 치러진다. 주변에 1급 준비하시는 분들 보면 시험이 치러지는 날을 기준으로 평균 2~3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편인데 교재만 가지고 독학하는 분들도 있고, 강의를 병행하는 분들도 있다.

매해 시험 기간을 놓치거나 준비 부족으로 응시를 포기했지만 이번에는 기필코 1급 취득을 끝내려 한다. 시간이 넉넉히 남은 만큼 강의를 병행하기 보다 교재 한 권을 충분히 학습한 뒤 치를 생각이고, 교재는 에듀윌 2021 사회복지사 1급 [통합 이론서]로 정했다.




수험서들이 제공하는 플랜이 사회복지사 1급에도 제공되었고 30일을 기준으로 만들어 주셨다. 수험공부 초짜일 때는 이렇게 플랜이 있으면 이걸 두 달 세 달 늘려서 수정하곤 했는데... 시험공부를 그런식으로 해서는 합격하기 어렵다는 걸 깨달은 요즘, 에듀윌에서 맞춰준 플랜인 30일에 맞춰 학습하고 있다. 남은 기간은 회독을 늘리며 기출문제집을 집중적으로 풀 예정.




책은 2권으로 분권되어있고 기본서 + 히든카드(이론 요약+2020년 18회 기출문제)로 나뉜다.

기본서의 구성은 관련 이론이 적혀있고 시험에 얼마나 자주 나왔는지 기출 횟수가 표시되어 있다. 합격하기 위한 가이드를 사이드에 제공해 준다. 총 8영역으로 세분화되어있고 각 영역 설명이 끝나는 부분에 test 페이지가 있다.

시험 직전에는 법 개정 특강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기출문제 해설특강 또한 무료로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에듀윌은 방대한 수험서를 유통하고 교육하는 업체인 만큼 초보 수험 가이드북이나 기타 자료도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쉽게 볼 수 있는 건 큰 메리트.

강의를 병행하면서 공부하기에도 해당 교재가 적합하지만,

부차적으로 제공하는 자료 자체가 풍부해서 교재만으로 독학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밖에 없다.

사회복지사 1급 교재하면 나눔의 집 교재가 자주 언급되는데, 나눔의 집 교재로도 공부해봤고 에듀윌로도 공부하는 지금 에듀윌은 단연 가성비라고 말하고 싶다. 금액 대비 비교해서 만족도가 높다.

참고해서 교재 선택하시길 :)


+ 시험 종료 후 한번 더 후기 써보는 걸로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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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ll.eduwill.net/social/pds/Pds_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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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건 있더라고 - 야루 산문집
야루 지음 / 마이마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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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것을 보고 듣고 찾고 모으는 것을 즐기는 저자가 쓴 싸이월드 갬성의 산문집.

읽는 내내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 읽고 싶었던 건 나처럼 여성분이 쓴 것이라고 오해했다가 남성분인 걸 깨달은 사람이 있으려나 궁금했다. 몹쓸 선입견이다.

이제는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갬성 글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공감과 별개로 스무 살 시절 아무개의 싸이월드를 흝어보던 기분만큼은 만끽했다.

가요 TOP10을 패러디해서 목차를 구성했고, 각 가요 제목과 어울리는 감정의 글이 한 뭉텅이씩 묶여 있다.

가령 8번째 목차[늦은 후회- 보보]의 경우 연애시절(?)의 후회되었던 에피소드와 감정이 주이다. 스물여섯 살쯤 읽었으면 저자의 감정에 같이 빠졌겠지만 서른여섯 살 결혼 생활 5년 차 주부는 다른 부분에서 늦은 후회를 하는 중이다. ^_ㅜ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겠다.

감정을 알 것 같지만 온전히 빠지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이 책을 덮으며 만족의 미소를 지을 수 있었던 건 소중히 생각했던 것들을 잊고 살다 하나씩 기억해내는 과정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목차로 쓰인 곡명과 가수들이 개중 하나였고, 조조할인, 네 멋대로 해라, 괘종시계, 누군가의 사연이 담긴 LP 등의 단어와 에피소드가 두 번째다. 더 이상 볼 수 없는 플로피디스크(cd) 나 비디오(카세트) 테이프 사진 등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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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구하기 - 삶을 마냥 흘려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를 위한 개입의 기술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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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완독했던 세 가지 이유

1. 제목

내 인생 구해준다고 하니

2. 카펫 밑을 들춰 준다는 해서

19페이지에 나오는 예시이다.

"... 친구가 오기 전에 얼른 죽은 바퀴벌레를 카펫 밑으로 쓸어 넣는 것과 같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죽은 바퀴벌레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다. 우리의 마음도 똑같다. 부정적 감정을 정신의 카펫 밑에 쓸어 넣어봤자,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카펫 밑을 들추려고 한다.

3. 안 괜찮다 안 괜찮다 안 괜찮다

서점의 인기 서적들이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고 말하는 흐름에서 안 괜찮다고 정신 차리라고 계속 정곡을 '적절한' 비유를 들이대며 찔러댄다. 그런 비유력과 직설적인 면이 이 분의 전작을 밀리언셀러로 만들었겠지만.

내가 문제이면서 해결책이다.

내가 찾고 있는 것은 이미 내가 갖고 있다.

어쩌면 죽기 직전에 잠을 깰지도 모른다. 이미 너무 늦었지만

당신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그 자리에 갇혀있다.

자기 성찰이 쉽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사기꾼이자, 동시에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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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페이지까지... 주워 담은 문장들이다. 부부 싸움과 영혼의 물듦에 대한 이야기는 양이 너무 많아 옮기지도 못했다. 이 이후는 아예 주워 담는 걸 포기하고 읽었다. 읽지 않아도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니... 잘 알겠다. 나는 문제며 나는 잠들어있으며 나는 제자리걸음을 하며 나는 핑계를 대고 있으며 나는 과거에 잡혀 사는 사람인 거 아주 잘 알겠더라.

그래도 마지막에 과거에 기반을 두고 살지 말고 미래에 기반을 두고 살라며 끝없이 올라가던 셀프 혐오감을 털어준다. 예컨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 때 그동안의 나의 실력이나 태도를 기준으로 아 나는 공부를 못하겠지! 나는 인내력이 부족하다며 그만두지 말고 미래의 이미 공무원이 된 사람으로서의 삶에 맞춰 지금을 살란다.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그렇지만 현명한 말이다.

나는 내일 당장 알람에 한방에 일어나는 것부터 하겠다. 내 인생을 구렁텅이로 만드는 방해요소들을 없애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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