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 - 세계 0.1% 리더들이 배우는 백만 불짜리 소통 강의
빌 맥고완, 박여진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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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들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 커뮤니케이션 문재를 해결해 온 저자 빌 매고완은 내가 바뀜으로써 관계가 달라지고, 내가 달라지려면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며 제대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작가가 아는 최선의 방법을 이 책이다 실어 놓았다.

 

탁월한 소통가가 얻는 일곱 가지 이점으로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바를 전달하며, 불안이 사라지고, 소통을 더 잘하게 된다. 또한, 더 좋은 자리로 승진을 할 수 있으며, 실수가 줄어들어 사과할 일이 없어지며 마지막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의 기술은 어떠한 것일까?

우선 청자는 판에 박힌 듯 똑같은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므로 다르게 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과유불급이니 말은 최대한 간결하게 하고, 분명한 확신을 보여 주여야 하며, 즐겁게 말하기를 권유한다.

 

상대의 마음을 열고 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마디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오직 자신에게만 있는 자신만의 목소리와 생각을 가지고 영화처럼 이야기 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연습이 필요하다.

신뢰를 떨어뜨리는 다섯 가지 애매한 표현으로는 어느 정도다소’, ‘그리고 마음에 안 드실지 모르지만’. ‘2분이면 됩니다.’등의 표현들이 있다. 반대로 진심으로 소통하여 신뢰를 높이려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을 유지하며, 상대방의 장점을 언급하고, 동의 얻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다양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는 대화의 방법부터 프리젠테이션, 인터뷰 방법 그리고 설득의 방법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걸쳐서 상대방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 그리고 설득이 필요한 모두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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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커플 -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주언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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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태도는 관계를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전제조건이다. 이러한 전제하에서 다양한 관계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들을 모은 책이 골드스미스 박사의 해피커플이다.

 

배우자와 의사소통하는 방법으로 상대방이 애기를 나누고 싶은지 물어보고 기다리며, 반대로 내가 괴로우면 상대방의 수용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야기는 해결됐다고 느낄 때까지 반복적으로 하고, 끝나지 않았다면 주제를 열린 채로 놔두어야 한다.

그리고 매일 감사하며, 그를 위한 연습으로 감사 일기를 쓰면 효과적이다.

 

유머가 올바른 방향을 향하기 위해서는 심각한 주제일지라도 태도만은 부드럽고 쾌활해야하며, 유머가 그를 겨냥했다면 기분이 어땠을지 물어보고, 대답하기 전에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배우자와 단절되었다고 느낄 때, 똑바로 앉아 배우자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반응 전에 피드백이 중요하므로 잠시 생각하며, 긍정적인 것부터 시작해야한다. 또한, 개선의 여지가 어느 정도 보인다 싶으면, 말을 하기 전에 배우자에게 건설적인 비판을 듣고 싶은지 물어보고 듣고 싶다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이 책은 2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균형을 맞추고 문제를 해결하며, 다쿠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기를 타이른다. 그러나 가장 큰 이 책의 핵심 용어는 배려로써 익숙하면서 잊고 사는 서로에 대한 존중감을 키워서 작은 것부터 배려하기를 권유한다.

사실 이 책의 모든 챕터를 생각하며 행동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존중을 밑바탕에 둔 배려라는 감정을 항상 염두 해 두고 행동한다면 서로의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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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마을이 미술이다 - 한국의 공공미술과 미술마을 공공미술 산책 1
임성훈 외 지음,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 엮음 / 소동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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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공공미술이란 일정한 미술의 형식 없이 공공장소에 전시되거나 설치된 미술작품 또는 공공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미술 행위와 행동을 말한다. 좀 더 지협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미술관을 벗어난 미술, 장소의 특정성을 고려하는 미술, 도시와 지역의 특정 공간에 설치된 미술, 지역주민과 작가가 공동으로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공동체 미술, 공공 영역의 사회적 문제를 조형적으로 재현하는 미술 등으로 다양하게 설명될 수 있다. 이 책은 2009년부터 시작된 마을미술프로젝트로 삶의 형식을 담아낸 지난 5년간의 기록이다.

 

예술뉴딜정책의 일환으로 미술작가들에게 일자리 나눔을 지원하고자 시행한 공공미술 사업으로 주민들과 작가들이 함께 예술을 토대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재창조해내는 것이 마을미술프로젝트이 목표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문화 소외지역에 대한 지원을 토대로 지역 사이의 문화적 격차를 다소간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활동 기회가 제한돼있던 지역 자가들로 하여금 그들의 재능을 쏟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소외된 지역까지 문화를 전파 하므로써 문화예술을 누리는 범위를 확대시켰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유대감과 귀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 책 공공미술, 마을이 미술이다.’는 실제 구현된 수많은 작품들을 실어 놓으므로써,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공공미술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장점으로 예술품의 심미적 가치를 매우 중요하고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현지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현지 작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의 고충과 노력 그리고 그의 결실의 뛰어남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 그들은 이야기한다.

공공미술작품이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작품과 공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제반요소와 과정들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의 공적인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도시공간과 주변환경을 활성화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건축과 조경 그리고 도시설계 등에 관련 분야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모색하기를 권고한다.

 

삶이 예술인 모두의 인생에 주변까지도 예술로 채워진다면 삶의 질이 향상됨은 물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적가치가 실현됨으로써, 삶과 사회 그리고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들을 가꾸고 존중하는 향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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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워크 - 행복한 직장의 모든 것은 직장 상사로 통한다
질 가이슬러 지음, 김민석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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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워크의 저자는 1970년대 20대의 여성으로써 언론사 경영진이 되어 줄곧 자리를 지키다 리더십과 경영관련 연구소에서 관리자들을 가르치며 연구하는 그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관리자가 직면하는 일상적 문제이자 보상 상위 다섯 가지.

1. 관리자는 매일 직원을 실망시킨다. 2. 관리자는 직원을 익숙한 환경에서 밀어낸다. 3. 관리자는 일상적으로 난처한 입장에 빠진다. 4. 관리자는 직원들이 알고 싶어하는 걸 늘 말해줄 수는 없다. 5. 관리자도 실수를 한다.

그러나 관리자가 되면 5가지 보상을 얻는다고 한다.

1. 전문지식을 향상하고 새로운 역량을 개발한다. 2. 직장 문화를 창조할 권한이 있다. 3. 직원의 성공을 돕는다. 4.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을 유도한다. 5. 의미를 관리하고 비전을 공유한다.

 

직원들이 절대 잊지 못하는 일 3가지는 첫째, 상사가 잘못을 했을 때 나한테 사과를 했다. 둘째, 상사는 내가 저지른 정말 바보 같은 실수에 놀랍도록 현명하게 반응했다. 셋째, 상사는 내가 겪은 개인적이고 중요한 일에 공감하며 격려했다. 반면, 직원이 절대 용서하지 못하는 3가지는 첫째, 상사가 거짓말을 한다. 둘째, 상사가 직원의 성과나 아이디어를 자기 것으로 가로챈다. 셋째, 내 상사는 팀에 있을 때와 최고 경영진과 있을 때의 태도가 다르다.

 

리더십의 권력 탐욕 이용방법으로 다섯 가지 종류의 권력이 작용한다고 한다.

첫째는 합법적 권력은 계급장이다. 둘째, 전문적 권력은 명석함이다. 셋째, 강압적 권력은 회초리이고 넷째, 보상적 권력은 사랑이고, 마지막은 준거적 권력은 실체라고 말한다. 준거적 권력은 카리스마가 잇는 권력이라고도 말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조언에서 직원이 정보에 굶주려 있다고 생각하고 정보를 공급하고, 경영 전문 용어는 일상용어로 바꾸라고 말한다. 또한,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있는지 공곰이 생각하고, 문화적 말하기는 강력한 수사적 표현이므로 권고하며,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때와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를 구분하라고 충고한다.

 

훌륭한 상사는 직원의 성공을 돕는 것이므로 직원을 각자의 특성에 맞게 대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내향적인 직원은 외향적인 직원보다 상대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고, 내향적인 직원은 두서없는 회의에 싫증 낼 수 있으며, 다른 직원과 어울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외향적인 직원은 그룹 앞에서 이야기할 때 편안해하고, 말을 잘하지만, 늘 잘 듣는 건 아니며, 철저하게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한다.

 

동기부여는 정말 중요한데, 능력은 자신감과 동기를 키우며, 자율 또한 동기 부여를 하고,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며, 목적은 동기를 부여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변화는 새로운 기준이므로 다섯 가지 변화 가속 장치를 관리하라고 한다.

첫째, 변화는 새로운 업무 처리 방식을 습득할 것을 요구하고, 둘째, 이성이 지배하는 직장에도 감정이 필요하며, 셋째, 동기부여로 직원의 변화를 돕고, 넷째, 수평 조직으로 협동에 의존하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변화의 시기에 같은 말을 무수히 반복하여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라고 말한다.

 

마지막 훌륭한 상사, 그건 항상 가치에 관한 것이라는 이야기에서 인간성과 조화를 위한 비결을 말한다. 첫째, 직원이 최악의 도전에 직면했을 때 최선을 다하라고 하며, 둘째, 직원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의식을 축하할 때 지원하며, 셋째, 당신의 칭찬이 팀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한다. 또한, 넷째, 독신 직원을 기혼 직원과 맞붙이지 말고, 자녀가 없는 직원을 자녀가 있는 직원과 맞붙이지 말하고 하며, 마지막으로 직원이 서로 조심하며 살피는 환경을 조설하라고 충고한다.

 

행복한 직장을 위한 직장 상사의 매뉴얼인 이 책 해피워크를 통해서 새로운 직장생활의 문화를 조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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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 설득의 기술
스티브 야스트로우 지음, 정희연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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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고객 관계브랜드 하모니의 저자로 햐얏트 호텔 리조트의 마케팅 최상위 임원을 거쳐 야스트로우 앤 컴퍼니 사장인 야스트로우가 관계를 형성하고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강력한 이야기를 만들고 대화를 돕는 방법인 즉흥 설득의 기술로 돌아왔다.

 

즉흥 설득의 기술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영업 멘트를 버리고, 준비된 말을 버리며, 관계형성을 위한 우리의 이야기 속에서 말을 풀어가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왜 영업 멘트를 버려야 할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영업 멘트가 먹히지 않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책에서 밝히는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고객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고, 둘째는 영업한다고 느낀다면, 고객은 거부감을 느끼며 듣기를 멈출 것이며, 셋째 고객은 말하고 싶어 하지 듣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넷째는 미리 짜놓은 말이 특정 고객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과 딱 들어맞는 건 백만 번 중 한 번이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고객은 필요로 하는 것과 우리가 가진 것을 연관 지어 주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영업 멘트 대신, 다음과 같은 설득력 있는 대화로 바꾸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한다.

고객의 주의를 얻으려면 고객 생각의 일부가 되어야 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돕고고객이 하고 싶은 말을 이끌어나가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한다.

준비된 말을 버리기 위한 습관의 방법으로는 말하기 전에 들은 것을 생각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그 상황에 맞추며, 상대방의 말에 맞아요라는 반응을 계속 보이고, 그 상황을 통해 분석하고 고객을 고양시키며, 전반적으로 고객에게 대화를 맞추어 자기 쪽으로 급하게 이야기를 끌어들이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법칙을 통해서 준비된 말을 버리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그 상황에 맞게 반응하며 천천히 자기의 주제를 이야기 속에 스며들어가게 하는 착수의 기술이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하는 숙제이자 깨달음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누군가를 설득할 수 있다면 얼마나 귀중한 방법일까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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