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 당뇨병 이긴 한의사 신동진의 혈당 관리 비결
신동진 지음 / 비타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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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때문에 생긴 병은 약으로 못 고친다.’는 작가의 말은 약의 해약성을 떠나서 자연치료의 유익성에 대해 강조한 말로 완치할 수 없는 병을 극복하기보다는 다스림으로써 당뇨약으로부터 자유롭기를 권하는 한의사의 진심어린 충고라 생각된다.

이 책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은 당뇨약을 끊고 혈당을 잡으며 음식에 중독된 몸을 개개인에 맞는 좋은 음식으로 바꾸어 병을 친구로써 평생을 다스리는 법을 우리에게 이야기 해준다.

 

당뇨약은 치료제가 아니다. 혈당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할 뿐 부작용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으며 약에 너무 의존하여 병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당뇨약을 평생 먹거나, 약으로 혈당이 조절이 안 되는 순간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며, 당뇨로 인한 만성피로와 성기능 감퇴 그리고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우선 무엇을 먹었는지 알아야 한다. 한국인의 DNA 타입은 90% 이상이 육식에 적합한 극지방 체질 P형과 곡식에 적합한 열대지방 체질 T형 중 하나이고 자신의 체질과 반대의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음식중독으로 당뇨병에 걸린다고 한다. 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식단의 구성을 바꿀 필요가 있고, 다음은 모든 유형의 중독환자 및 당뇨병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을 시작하는 환자에게 작가가 권하는 음식이다. 미강, 견과류, 우엉, ,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다시마, 식초, 동치미 등이다. 더불어 자신의 몸에 맞게 뿌리주스나 잎주스를 섭치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혈당약을 끊은 처음 3개월은 내 체질에 안 맞는 음식을 끊고, 자신에 맞는 안 먹던 음식을 섭취하며, 천천히 조금씩 먹으면서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하라고 권한다.

대부분의 성인병은 자시의 잘못된 식습관과 몸을 해치는 버릇, 그리고 운동부족 및 스트레스 등을 통해서 얻게 된다. 모든 관성의 법칙이 따르듯 망가져버린 몸을 바로잡기는 너무 힘들다. 하지만 100세 인생이 도래한 지금, 건강한 삶을 위해 지금껏 방치하여 버려왔던 몸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할 시기로 보인다. 바로 지금 말이다. 몸을 지키고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격려해주는 보약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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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찾아서 - 뇌과학의 살아있는 역사 에릭 캔델 자서전
에릭 R. 캔델 지음, 전대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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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무의식 세계에서 에릭 캔델 만큼 자주 거론되는 이름은 드물다. 그만큼 노학자의 뇌의 신경세포에 관한 기억과 무의식 연구는 태산과 같은 업적으로 신경과학의 분야의 기틀과 체계를 세워놓았다. 여기 에릭 캔델의 기억을 찾아서는 시대를 함께하며 체험한 정신 연구에 대한 과거 50년의 기록이자 과학자로서의 그 자신의 연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의 삶은 독일어권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중심지 빈에서 시작된다. 정신분석의 창시자 프로이트를 비롯해서 비트겐슈타인과 칼 포머 등 현대 철학의 창시자들이 모두 그곳에서 활동하였다. 하지만 그가 보낸 시대는 히틀러의 광기가 전세계를 피폐하게 만들던 시기와도 일치한다. 그래서 미국으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의학을 공부하던 에릭 캔델은 또다시 매카시의 광풍과 조우하게 되고 그 광기는 그에게 기회로 다가오게 된다. 생물학적인 폭넓은 시각과 전기공학에 대한 탄탄한 기본 지식을 겸비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그런드페스트가 공산주의 낙인으로 좌천되면서 그에게 시간의 여유가 생기였고 그 틈을 에릭 탠델이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신경세포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이해하는 일에 중요함을 강조한 그런드페스트의 생각은 캔델의 기억을 연구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신경 회로들의 고정된 시냅스 연결을 형성하여 우리가 지각하는 세계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지각과 학습에 의해 그 세기가 달라지는 시냅스 연결들을 가지고 있는 기억의 신경 회로로 나눈 프로이트의 전제는 캔델의 다양한 연구들로 인해 도전을 받는다. 학습에 관계된 시냅스 세기는 정보처리 능력을 재설정할 만큼 클 수도 있고, 두 뉴런 사이의 특정 시냅스 연결들이 다양한 형태의 학습에 의해 강화되거나 약화될 수도 있으며, 단기기억의 지속은 시냅스가 약화되거나 강화되는 시간의 길이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 스냅스는 경험에 의해 다양하게 바꾸어진다.

해리 그런드페스트가 뇌를 한 번에 세포 하나씩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지 20년 후 기억의 세포학적 토대를 탐구하기 시작하였고, 군소를 기억 저장의 분자적 토대를 탐구하기 위한 대상으로 삼으면서 분자와 단기기억에 몰입하게 된다. 캔델과 그의 친구들은 군소를 뉴런과 시냅스로 환원하여 학습이 감각뉴런과 운동뉴런 사이의 기존 연결의 세기를 일시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단기기억을 산출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장기기억 형성이 새 단백질들의 합성에 의존한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된다.

그를 통해서 기억 형성에 대한 분석을 더 심화하여 뉴런 속 분자들의 미로에 뛰어들어 기억 연구에 분자생물학을 적용하게 된다.

기억을 찾아서를 읽어가며 진실한 과학자의 생생한 삶을 읽을 수 있었고, 작가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과학과 관련된 폭넓은 학구열에 감동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과학계의 평등한 사회적 구조에서 선후배 관계없이 동지애로 서로를 북돋우는 모습은 정말 부럽고 한국에서도 문화로 정착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최선의 과학 공동체는 놀라운 동지애와 공동의 목표 의식을 가진다.’라는 그의 생각은 그의 놀라운 연구결과와 명성을 통해서 증명된 작가의 사명이자 시대의 소명이 아닐까 싶다. 기억을 찾아가는 그의 행로가 나에게는 어려웠지만 달콤한 희열을 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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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필요할 때 -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소설치료사들의 북테라피
엘라 베르투.수잔 엘더킨 지음, 이경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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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을 한 케테고리에 담은 의학 편람, 이것이 작가가 말하는 소설이 필요할 때의 소설치료사들을 위한 북테라피의 짧은 정의이다.

인간은 상처 속에서 태어나 상처받으며 자라서 세상의 상처를 치우하지 못한 채 삶을 마감할지도 모른다. 왜곡이 지나칠지는 몰라도 완전한 거짓은 아니다.

이 책은 완전한 치유를 가져다주지는 못해도 큰 위로가 될 만한 각가지 상처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 방안은 다음과 같다.

버림받은 경험이 있다면 주저 말고 주위의 더 큰 공동체에 도움을 구하라. 불륜에 빠졌다면 상대방과 허심탄회하게 속을 털어놓고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있을지 생각해봐라.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상대방 모두가 더 낳은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부모가 연로해졌을 때 인간의 존엄성과 사생활을 존중하며, 그분들이 마지막 남은 귀중한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될 수 있으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라.

화날 때 노인과 바다를 꺼내 서술 속에 빠져듦어느새 분을 냈던 일에 초연해질 것이다. 비밀을 터놓고 싶을 때 더 사려 깊고 냉정하게 전할 수 있거나 당신이 그렇게 하도록 도와줄 중개자를 찾아 털어놓아라.

아끼던 그릇을 깼을 때, 우츠의 미련함으로 자신의 목숨과 자신의 수집품을 바꾼 집착에서 힌트를 찾는다면 살도 물질의 소유도 다 덧없다는 사실을 깨달게 될 것이다.

육식을 끊고 싶을 때 한때 귀엽고 포동포동하고 죄 없는 생물이었던 것을 베어 물 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언더 더 스킨의 마지막 장를 덮음으로써 당신은 두부를 좋아하게 되고 그 책을 더욱 가까이에서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상처에 대한 종류에는 경계는 없다. 인간이 겪는 공포에서 인신적 상처, 심리적으로 받은 상처, 욕구, 무미건조함, 나테, 게으름, 고독, 철학적으로 인간이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삶과 죽음에서 파생되는 갖가지 아픔과 고통을 그에 맞는 자료와 다양한 도서 그리고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그들만의 대처방안 아니 처방전을 제시해 준다.

책을 읽기가 두려울 때는 무작위로 펼치고 소장 중인 책이 너무 많아 기겁 스러울 때 책을 나눠주며, 배우자가 책을 읽지 않을 때 전향시키거나 버리라고 충고한다. 독서가 당신을 외롭게 한다면 여럿이 함께 읽고 독서 취향을 모들 때는 좋아하는 책꽂이를 만들라고 한다.

책을 가지고도 이렇게 수많은 질문과 답변을 만들어 내는 그들의 폭넓은 지식은 우리의 아픔을 어루만지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책을 사랑하고 약간은 읽었지만 이들처럼 상처에 명약이라고 추천할 만큼 깊이 있는 독서를 하지 못하였다. 다만, 나만이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지식을 얻었고 도움을 얻었으며 힐링을 느꼈을 뿐이다. ‘아픈 우리 인생의 약이 되어 준 소설이 또한 책을 접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는 독서의 세계로 다시금 이끌어주는 새로운 방법이 되어 주어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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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체험과 예술교육
곽덕주 외 지음 / 이음스토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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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이 만드는 예술교육총서 시리즈 2미적체험과 예술교육은 현장에서 예술교육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연극이나 무용, 음악, 미술을 매개로 할 때 그 예술교육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방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6개의 챕터로 진행되는 미적체험수업은 예술의 대부분의 분야를 섭렵하며 새로운 패러다임과 접근방접의 대안을 제시하고 실험함으로써 예술의 가치와 교육적 실용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미적체험을 통한 예술교육의 이해는 다문화적이고 다원적인 가치가 갈등하며 공존하는 오늘날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인정이나 다양성의 존중은 합리적 사고나 판단이나 의지보다는 우리 자산의 감수성의 변화로 가능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의 확장의 기회로 세계와 내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면서 소통을 통한 존재임을 지각한다고 전한다.

연극예술과 미적체험에서는 본질적 예술교육의 핵심으로 행위의 본질을 알려주는 것으로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닌, 가슴으로 알아본 지식이 진짜 행동으로 변화된다고 말한다.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은 지식보다 유용하다고 했습니다. 물론 지식도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지만, 상상력에서 출발하지 않은 지식으로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없고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각적 예술과 미적체험을 보면, “예술은 사회적 관습으로 길들여진 이성의 때를 벗기고 순수했던 어린아이 시절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 줍니다. 예술을 통해 체계적인 언어와 사회성을 배우던 시기 이전의 유아기로 돌아갈 수 있죠.”라고 말하며 주입식적인 사고를 예술세계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 다양한 사고를 차단하는 요소를 제고함으로써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받고 자신만의 시각을 존재시키면서 새로운 상상력으로 진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음악적 체험은 상당히 많은 교육적 그리고 치료적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술에서는 영감보다는 비전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익숙한 소재들을 깊이 관찰한 후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재구성하여 다른 상상 속에서만 존재 가능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이 바로 예술이라고 한다.

소리의 움직임과 느낌을 관찰하여 이러한 요소들을 찾아내면 누구나 음악적 언어를 만들 수 있고 이것들은 본인의 소통언어를 늘리고 교감의 폭을 넓히게 될 것이다.

마침내 자신이 목소리를 찾으려는 모든 예술가교사를 위해로 시작되는 에필로그를 보며, 교육이 정부에 의해 규정되고 포장됨으로써 예술적인 가치를 버리고 암기와 평가의 매개체로 변질되어버린 느낌이었다. 저마다 다른 감정과 가치를 사릴 수 있는 방식은 예술의 원재료이자 본질을 살려서 그만의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 생각되며, 그러한 감수성을 키워서 풍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으로 바뀌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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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개미의 결혼식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영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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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처음에 어떠한 형태로 태어나서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을까? 복잡한 건물과 많은 사람들이 도시문명을 만들어지기 이전의 시대의 수, 그 수의 기원이 아이들이 진짜 배워야할 수의 길이며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수의 기원부터 사회에서 터득되는 방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수의 체계, 그것이 이 책 수학개미의 결혼식의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는 수를 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상존한다. ‘, 하나, 첫째등 이러한 용어들은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실질적인 지식으로 아이들의 머리 속에 메워지게 된다.

수를 처음 배우는 유아용으로 만들어진 수학 개미의 결혼식은 아이들이 익혀야 하는 1에서 100까지의 수를 개미의 이야기를 통해서 접목하여 풀어내고 있다. 더불어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개미의 이야기를 주인공 아리, 민재, 아현의 관찰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곤충에 대한 상식 또한 전달해 주고 있다.

쉬운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수의 이야기를 만든 와이즈만의 좋은 책들이 계속 출판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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