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혁명 - 치료.예방
요시다 가츠아키 지음, 오상현 외 옮김 / 북스타(Bookstar)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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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포스러운 병이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뇌의 기능을 망각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그래서 펼쳐들은 치매혁명 [치료, 예방]’은 일본 치매 권위자의 충고로 매우 설득력있다.

시작은 환자가 아닌 주변의 노력으로 보인다. ,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마음, 환자에 대한 따듯한 이해, 그로부터 도출될 수 있는 솔직한 증상에 대한 강요나 재촉이 아닌 이해, 상냥히 말을 걸거나 미소로 답하고, 환자에 대한 회상법을 통한 인지 능력 개선에 대한 노력 등 자세히 상기시켜준다. 또한 치매혁명은 환자를 대하는 간병인의 자세가 마음뿐만 아니라 식사를 유도하는 방법이나 식사 자세, 본인 기억을 되살리는 대화방법 등 최대한 환자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그의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호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파트23은 가장 기대되는 인지증에 대한 향상과 치료 방법이다.

책은 환자의 자세에서 보이는 다양한 증세를 변별할 수 있는 리스트를 통해서 환자의 증상이나 합병증을 예상하고 환자가 효과적으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방법을 운동, 식사, 주위점 등을 통해서 상세히 보여준다. 또한, 각 중요 요점별 대응 포인트나 체크포인트를 통해서 현재의 환자의 증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치료방법에서는 직접적인 증상인 환각, 망상, 흥분, 배회, 우울증, 요실금, 불면증, 귀가욕망, 피카, 농변 등에 대해서 간병인이 당황하지 않고 환자의 입장에서 잘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준다.

마지막 파트에서 보여주는 인지증 예방에서는 기억의 향상과 운동기능 향상 그리고 우울한 경향의 감소와 생활 범위 확대라는 국립 장수의룟연구센터의 보고서를 통해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코그니사이즈 운동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치매는 점점 복잡해지는 인간 세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소외 그리고 우울한 환경과 관계가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한 불치의 병 치매을 조금 더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주변의 따듯한 마음과 관심으로부터 출발함을 책을 보여준다.

내가 아닌 우리가 사회의 병으로부터 나와 가족 그리고 사회와 모두를 구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에 사회적으로 매우 우려되는 치매를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아니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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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MZ 2019 - 밀레니얼-Z세대 5대 마케팅 트렌드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 한빛비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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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주류를 형성하는 20대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트렌드를 읽는 것은 가장 빠른 사회변화와 미래를 읽는 방법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대학가에 뿌려져서 그들의 문화와 활동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대학내일20대 연구소20대의 트렌드워칭 그룸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유니파일러 그룹과의 오랜 소통을 통해서 20대가 창조하고 선도하며 확산하고 있는 트렌드를 분석하여 현재와 미래의 문화를 예측할 수 있는 트렌드 MZ 2019’를 발간하였다.

책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뜻하는 MZ 트렌드를 통해서 파트1에서는 키워드 히스토리 즉, 과거 2013년부터 2018년도의 키워드를 정리하고 2018년의 MZ트렌드를 다시 리뷰하였다.

파트2에서 는 MZ트렌드 키워드5를 통해서 5개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그에대한 설명을 달았다. 키워드를 살펴보면 내 안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는 마이싸이더를 통해서 자유분방한 개성과 소소한 노력과 성공, 그리고 나만의 방식과 파이싸이더 포캐스트를 통해서 2019년을 예측한다.

또 다른 키워드인 오감을 만족시키는 현실 같은 감가에 끌리는 실감세대라는 단어를 통해서 낯선 설렘과 일상에 오감을 더하는 아주 작은 차이, 간접체험이 아닌 직접 체험의 세대의 모습과 그를 통한 내년을 예측한다.

검색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따른다는 팔로인을 통해서는 경험의 신뢰와 내가 좋아하는 취향 그리고 친근함으로써 끌리는 모습 등을 모여주며 내년을 예측한다.

마지막 가취관과 소피커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통해서는 취향을 중심으로 모이는 여가생활과 유희를 보여주고, 나의 소신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소신과 소신 태클 등을 통해서 밀레니얼 세대의 경제를 보여준다.

파트3에서는 MZ컨슈머리포트라는 제목하에 문화, 라이프 스타일 등 그들이 즐기는 것과 맛집, 외식 등의 먹거리 그리고 뷰티, 패션 등의 더하는 것 즉, 나다움을 표출하는 것 마지막으로 미디어나 SNS를 통해 디지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MZ가 선호하는 모바일 콘텐츠나 소셜미디어 이용률 그리고 유튜브의 신뢰도와 참여율을 인포 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 그들이 추구하는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유튜브라는 공간을 통해서 그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그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유튜브의 확장성에 다시금 놀라게 되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MZ게임 체인저를 통해서 그들의 분야별 브렌드와 신조어를 통해서 MZ의 모습을 생생히 느낄 수 있고, 앞으로의 트렌드의 변화를 읽을 수 있었다.

트렌드 MZ 2019’은 인포그래픽을 이용한 주제어의 표현을 통해서 그들의 통계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밀레니얼 세대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한 다양한 자료와 통계치를 통해서 충분히 설득력있고, 기업가라면 누구나 읽어봐야하는 트렌드의 물결을 보여준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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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여, 회계로 무장하라 - 한 눈에 쏙, 전문가가 쉽게 풀어주는 스타트업 & 중소기업 CEO 맞춤형 회계특강
오근형 지음 / CEO파트너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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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돈을 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하지만 돈을 버는 것만큼 잘 처리하여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기에 회계는 본연한 회계사의 업무라기보다는 CEO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아도 정돈되지 않은 회계지식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이번 ‘CEO 회계로 무장하라’ 접하며 매우 기대되는 마음에 책을 펼쳤다.

보통 회계사가 회계책을 펴면 기본 설명이 적고 실례를 통해서 복잡한 회계를 마구잡이로 설명하여 머리 아플 때가 한두 번이 아닌데, 이 책 ‘CEO 회계로 무장하라’는 전문가의 지식자랑 스토리보다는 정말 스타트업을 영위하는 아니면 회계에 무지한 사람들이 차근차근 회계의 단어와 어법 그리고 실례를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용어를 간편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용어가 꼭 필요하나 싶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차변, 대변, 자기자본이익률, 이익잉여금, 대손상각비 등의 용어들이 아직 회계용어로 사용되는 것에 개인과 일반인을 대표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CEO 회계로 무장하라’에서는 지면과 용어정리 또는 예시를 통해서 적절하게 부적합한 용어들을 응징하며 풀어 설명한다.

책은 법일설립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회계구조와 돈이 들어와 유통되는 현금성자산이 회계장부를 휘젖고 다니는 실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서 현금과 자산이 어떻게 흐르는지 매출은 회사의 가치를 또는 수익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계속 새로운 예제로 독자를 혼란시키지 않고, 하나의 예재로 기업회계의 뼈대에 들어가는 모든 용어를 설명하고 있다.

‘CEO 회계로 무장하라’는 회계의 용어는 어렵지만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나 회계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 회계 흐름의 이해를 통해서 회사가 얼마나 건전하고 투명하게 외부에 회사를 공개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책은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쉬운 분량으로 한동안 나의 손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정말 혼란스럽던 용어와 회계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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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뉴욕 - 대형 지하철 노선도 수록, 2019-2020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혜정.박혜성 지음 / 길벗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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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사랑하는 도시 뉴욕을 무작정 따라 하기를 통해서 방문하고 싶어서 책을 펼쳤다.

기존 무작정 따라하기시리즈는 하나의 책으로 지역의 거의 모든 정보를 준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들고 다니기 힘들어 정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무작정 따라하기 뉴욕편은 책을 반으로 나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며, 지하철 노선도를 첨부하여 여행자들이 상세히 계획을 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생각보다 큰 도시인 뉴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로 시작되는 여행서 무작정 따라하기 뉴욕은 뉴욕의 기온, 역사, 문화와 여행자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여행지를 10곳으로 정리하였고,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도 첫 장부터 정리하여 뉴욕을 더욱 매력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뉴욕의 메인이자 여의도 7배에 달하는 맨해튼의 정보를 보면 랜드마크로 알려진 필수 방문장소 곳곳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림으로 표현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사실 뉴욕은 너무도 많은 영화의 배경이자 여행프로, 먹자프로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책에서 소개하는 곳곳이 눈에 익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상세히 알기 힘들 정도로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곳곳의 사진들은 도시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뉴욕은 역시 밤이라고 했던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위시로 록펠러 센터, 브루클린의 야경, 타임스 스퀘어나 하이라인 파크의 야경 등은 이러한 풍경들이 하나에 몰려 있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다채롭다.

먹거리는 더욱 다양하다. 로컬푸드, 레스토랑 음식, 스트리트 푸드, 글로벌 푸드, 야식에 커피와 디저트, 브런치가지 많은 음식들이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되고 있다.

특히, 유명 세프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레스토랑의 메뉴를 보며 꼭 방문하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따라줄지 조금 의문이 되기도 한다.

1권이 미리 보는 테마북이라면, 2권은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상세한 교통편과 빼곡이 모여있는 각각의 여행지들이 1달은 족히 봐도 끝나지 않을 정보들로 모여있다.

넓은 맨해튼을 업타운, 미드타운, 다운타운, 외곽 지역 그리고 근교로 분리하여 방문할 때마다 그곳의 정보를 펼쳐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더욱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책으로 거듭나고 있다.

언제부턴가 위험해진 나라 미국이 다양성과 다채로움으로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하며, 어쩌됐건 뉴욕은 꼭 방문하는 걸로 기대해본다.

무작정 따라하기 뉴욕에 담은 수많은 정보들의 반에 반이라도 따라가며 방문하길 기대하며 더욱 천천히 좋은 정보를 공부해 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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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빅텝스 독해 - 뉴텝스 기본서 끝판왕! 기출 빅데이터로 초단기 400+독해 완성 시원스쿨랩 빅텝스
이용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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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탭스 관리위원회에서 접수나 출제를 하는 텝스는 최근 뉴텝스라고 하여 조금 변경되었다. 즉 신 유형이 반영되어 조금 더 어려워졌다고 할까?

텝스 리딩은 토익보다 더 시간과의 싸움이다. 단어도 조금 더 어렵고 내용도 길어서 문제 유형을 알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필수이다.

시원스쿨랩 빅텝스 독해는 수험자가 알고 싶은 유형과 문제 그리고 그 스킬을 담어서 30일 내에 정리하여 일정 점수에 닿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뉴텝스를 완벽 반영하여, 100% 기출을 변형하여 문제로 만들었고, 시험에 꼭 필요한 분야와 요점만을 추렸으며 ““시원스쿨랩 빅텝스책고 같이 실전 모의고사를 2회 담아서 수험자가 실전처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텝스 리딩은 파트1,2로 나뉘어 파트 1에는 빈칸 완성, 연결어로 구성되어 있고, 파트2는 문맥상 어색한 문장 고르기, 1지문 1문항 유형고, 1지문 2문항 유형으로 6개의 유형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시원스쿨랩 빅텝스 독해는 각각의 문제 유형별로 공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형을 다시 세분화하여 정리해 두었다.

기출을 분야별, 오답별, 접근방법으로 분석하고, 그 유형별 기출유형과 문제풀이 방법, 해석 그리고 중요한 단어를 정리해 두었다. 또한, 각 유형의 정리 후에 기출 체크 테스트를 편성하여 기출의 유형으로 공부하고 정리하여 나의 증가된 실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서신이라는 주제의 파트를 보면 기출 분석1을 통해서 서신의 구성 및 주요 표현을 정리하고, 기출분석 2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질문 유형을 정리하며, 마지막 접근법을 통해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 지보여준다.

그리고 기출 맛보기를 통해서 각각의 분석 유형별 기출을 풀이과정과 오답 선택지 분석과정으로 해체해 볼 수 있다.

시원스쿨랩 빅텝스 독해를 보면 가능한 많은 문제를 통해서 유형을 분석하고 실전에 접근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텝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질을 최대한 다양하게 접근하고 커버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각각의 내용과 파트의 특성별로 구분하여 시험을 정리할 수 있다.

역시 독해는 단어와 매우 연관이 깊은 분야라 기출유형정리 해석에서 필수어휘와 기출 어휘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단어 뿐만아니라 구문, 숙어 등을 모두 정리할 수 있다.

리딩을 쉽게 생각하는 수험자가 많지만 그리 쉽지 않은 텝스의 리팅을 꼭 필요한 단어를 정리하고, 시험에 출제된 유형으로 공부하여 높게만 생각되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시원스쿨랩 빅텝스 독해는 매우 중요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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