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 하루에 1시간 일하고 1000만 원 버는 신개념 수익 창출 모델
신승철 지음 / 라온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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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 신승철 (라온북)
출간일 : 2018.12.05

 

 사람들은 직장이 있으면 조직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 즉 개인을 위한 시간이 없다. 그렇지만 직장마저 없으면 돈도 없다. 자본금이 없을수록 돈을 벌기 힘든 것이 현재 사회구조이기에 어쩔 수 없이 많은 이들이 직장인으로써의 삶을 선택한다. 그런데 돈이 없어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월 1000만원을 벌 수 있는 삶이 있다면 사기라는 생각이 먼저 들 것이다. 내가 이 책을 펼치기 전에 들었던 생각이다.

 

 신승철 대표는 하루 1시간 일하고 한 달에 1000만원을 버는 삶을 살고 있다. 책의 초반부를 읽다가 그만 사기라고 의심하던 마음을 무장해제 당하고 후반부까지 읽고 나니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까지 생기게 되었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은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도전 혹은 시도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상 돈은 당연히 들지 않고 시간과 장소 또한 컴퓨터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실패해도 잃을 것이 없다. 돈 한푼 없이 시작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온라인으로 시작해보자. 아차! 물론 이 책 한 권 살 돈은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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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 인생도 수입도 극적으로 바뀌는 마법의 말하기 습관
미야모토 마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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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미야모토 마유미 (비즈니스 북스)
출간일 : 2018.10.02

 

 상상을 해보자.

 

 내가 하는 말에서 냄새가 난다면 나는 오늘 무슨 어떤 냄새를 풍기며 살았을까?

 내가 말하는 것이 주문을 하는 것이었다면 내가 주문한 것은 행복일까? 짜증일까?

 

 자기계발 서적을 몇 권 읽다 보면 대개 내용이 비슷비슷하다고 느끼기 마련이다. 사실 이 책도 책을 처음 편 순간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책의 앞부분에 저 2가지 내용을 읽자마자 나의 하루를 돌아보았고 잠시 후 나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다. 이어지는 다른 말버릇에 대한 내용들도 처음 들어본다거나 아주 생소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작가만의 특별한 상상력과 실제 일본 대부호의 사례가 가미되면서 유쾌하게 내용을 전달한다. 일상에 지치고 마음속의 생각과 입으로 나오는 말이 많이 어둡다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바로 입에서 향기가 나오진 않겠지만 악취는 바로 없어지리라 믿는다.

 

 단지 돈을 더 벌려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넘어서 당신의 인생까지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책. 이런 책 한 권은 책장에 꽂혀 있으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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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의 비밀 - 세계 최고 부자들을 통해 본 돈의 메커니즘
샘 윌킨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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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의 비밀 샘 윌킨 (알키)
출간일 : 2018.10.08

 

 1%. 참 자본주의에 어울리는 숫자이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상위 1%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을까? 그래서 찾아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단번에 부자가 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행위. 830회차에 걸쳐 47조원의 로또가 팔려나갔고 한 사람이 한번에 5게임, 5000원씩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약 100억명이 로또를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어림잡아 대한민국 인구가 5천만이라고 생각하면 온 국민이 2번씩은 로또를 샀다는 셈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로또 1등에 당첨이 되어도 상위 1%가 될 수는 없다. 그런데 샘 윌킨이 부자가 되는 비밀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책을 사서 부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로또를 사는 것 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인 소비가 아닐까 싶다.

 

 부자들이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사례들을 알려주고 독자가 꼭 기억해야 할 비밀을 여러 가지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이 좋다고 느낀 점은 내용이 상투적이지 않고 뻔하지 않다. 시원시원한 전개와 적나라한 해석이 매력적이다. 마치 위인전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에 질려있던 독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줄 책이라고 생각된다. 어쩌면 책을 읽는 내내 이런저런 불편한 진실에 대해 깨닫게 되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 어쩔 수 없이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돈이 가지고 있는 비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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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1 부동산의 미래
김혜경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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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1 부동산의 미래김혜경 (메이트북스)
출간일 : 2018.10.02

 

 요즘 참 부동산이 Hot! 하긴 한가보다. 인터넷 서점, 동네서점, 그리고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 어디를 가든 부동산 관련 도서가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진열되어 있다. 이유는 2가지일 것이다. 첫째, 최근 몇 년간 뜨거웠던 분양시장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주된 원인일 것이다. 둘째, 그런 흐름에 따라 돈을 번 사람을 자신의 주변에서 발견한 사람이 답답한 마음에 서점에서 부동산 관련 도서를 뒤적거리지 않을까 한다.

 

 수 많은 부동산 관련 책들 중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엇일까?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특정 시기를 언급한다. 그리고 여러 구체적인 경우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예측한다. 추후 이 책에 대한 평가는 미래의 경제상황이 예측대로 펼쳐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 것이다. 어쨌거나 당장 우리가 이런 종류의 책을 찾는 이유는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음이 아닐까? 그런 부분에서는 아주 속 시원하리 만치 세세하게 부동산 관련 지식을 설명해준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당장 돈을 벌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펼친다면 조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책의 초반, 지금 한국의 경제상황이 위기인지 기회인지 짚어보는 부분을 제외하면 시종일관 긍정적인 내용, 한마디로 돈을 벌 기회에 대해서만 읽게 된다. 이 책은 단숨에 읽어버리고 덮어두지 말고 부동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길 때 마다 펼쳐보는 참고서 같은 책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현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에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장은 정부의 뜻에 따라 쉽게 움직여 주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않을 것처럼 보인다. 앞으로도 이런 힘겨루기가 계속 되는 사이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예측하고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자기만의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자. 아마 이 책이 많은 힌트를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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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주식시장의 미래를 알고 있다
정웅지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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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주식시장의 미래를 알고 있다 정웅지 (메이트북스)
출간일 : 2018.09.03

 

 미국의 금리가 한국의 금리를 역전한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간다. 고작 1%가 채 되지 않는 숫자의 움직임에 세계가 떠들썩 하다. 이는 과연 어떤 의미길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서 난리인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 작은 숫자가 시장에 풀려있는 돈의 양과 흐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흐름의 방향이 상승하는 금리로 인해 곧 크게 바뀔 예정이다. 지금 금리를 놓고 벌어지는 상황이 생각보다 꽤 긴박하게 변화하고 있는데도 너무 막연 하다거나 썩 와 닿지가 않는가? 혹시 아직도 금리라면 예금 또는 대출의 이자를 결정하는 지표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면 하루 빨리 책을 읽어봐야 한다. 책의 1,2장을 읽어보면 금리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이어서 금리를 어떻게 투자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쯤 되면 금리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다.

 

 수 많은 경제서적들 중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스럽게 내세우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이다. 아이러니하지만 본인의 주장만 강하게 내세우는 경제서적은 되도록 피하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설명하고 상황에 따라 100% 맞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면 더욱 믿음이 간다. 경제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예측과 동시에 결과가 바뀌는 학문이기 때문에 완벽한 이론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금리라는 효과적인 투자지표를 가지고 본인만의 투자 철학을 이야기 하지만 절대로 생떼를 쓰지는 않는다.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방향은 있다는 점, 예측 보다는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한다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울 것이다. 하지만 단지 이 책 한 권으로만 투자에 대한 공부가 끝난다고는 생각하지 말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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