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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이대표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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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라는 미션은 누군가 에게는 굉장히 쉬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그렇다면 이 어려운 미션을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답은 2가지가 있다. 첫째, 지금보다 돈을 덜 쓴다. 둘째, 지금보다 돈을 더 번다. 후자를 이루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뿐 아니라 운도 따라줘야 한다. 그러나 돈을 적게 쓰는 것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책의 Part1에서 재미있게 여러 사례를 통해 돈을 적게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책들은 저자의 재테크 실력을 바탕으로 한 이런저런 훈계들로 가득한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 책은 천만 원 모으기라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고 그들이 진행했던, 그리고 성공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로 인해 나를 되돌아보게 될 뿐 아니라 당장 그 프로젝트를 나 또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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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4 - 태평천국 Downfall 본격 한중일 세계사 4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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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4권 - 굽시니스트 (위즈덤하우스)
출간일 : 2018.12.21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런 저런 책들에 손을 댔다가 실패한 경험이 많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책은 너무 진지하게 쓰여진 나머지 수면제로만 쓰였을 것이고 가끔 만화로 된 책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지만 내용이 너무 가벼워 읽고 나면 남는 것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격 한중일 세계사는 역사를 알기 위한 여러분들의 이런 노력을 조금 더 보람 있게 해줄 수 있는 책이다. 자칫 너무 복잡하거나 지루할 수 있는 내용도 동물캐릭터를 이용한 만화로 그린 책이다 보니 더 이상 책에 엎드려 침을 흘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책이기 때문에 읽고 나면 어디 가서 아는 체도 조금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4권이 나오자마자 읽어버려서 5권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졌음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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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부동산시장, 그래도 기회는 있다
김인만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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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부동산 시장, 그래도 기회는 있다 - 김인만 (메이트북스)
출간일 : 2018.12.15

 

 최근 몇 년간 사람들이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은 분양을 받거나 혹은 사두기만 하면 무조건 오른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각종 규제를 비롯해 가계부채의 비중이 높다는 뉴스까지 흘러나오면서 조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시각이 늘고 있다. 말 그대로 정확한 예측을 하기 어려운 혼돈의 시기인 듯 하다. 이 책은 현재 혼돈의 부동산 상황을 차근차근 짚어준 다음 대한민국의 부동산 역사를 역대 대통령들의 임기에 맞춰 설명해준다. 정부의 정책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구분이다. 역사를 잘 알아봤다면 이제 그것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해볼 차례이다. 저자는 인구변화, 공급물량, 금리변화까지 함께 고려한 입체적인 분석으로 집값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해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무리 혼돈의 시장이라도 돈을 벌 틈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대개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마냥 오르기만을 원하고 있고 집에 없는 사람은 집값이 떨어졌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산다. 두 부류의 공통점은 모두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측할 수 있는 미래라면 전혀 걱정할 것이 없을 텐데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고 나아가 시장에 대한 분석까지 해보고 싶다면 이 책 정도는 읽어 봐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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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사이트 2030 - 60개의 키워드로 미래를 읽다
로렌스 새뮤얼 지음, 서유라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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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사이트 2030 - 로렌스 새뮤얼 (미래의창)
출간일 : 2018.12.05

 

 평생을 문명과 떨어진 곳에서 살아온 타잔 같은 사람을 제외하면 그 누구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항상 책을 읽을 때 서문을 꼼꼼히 읽어보는 편이다. 책의 서문을 읽으며 이 책은 유행을 타지 않고 사고의 범위를 확장해준다는 말에 기대를 하며 읽어 나갔다. 한가지는 맞고 한가지는 틀린 말이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다는 말은 맞지만 사고의 범위는 전혀 확장되지 않았다. 아침, 저녁 식사자리 또는 출퇴근 시간에 뉴스나 신문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한마디로 너무 뻔했다. 60개의 세부적인 트렌드를 선정했다는 것 외 전혀 특별할 것이 없다. 내용의 깊이도 없으며 모든 항목이 그저 스치듯 지나간다. 하지만 혹시라도 내용이 궁금하다면 가까운 책방에 가서 목차를 훑어보고 2~3개 트렌드에 대한 내용만 읽어보면 나의 말에 공감 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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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보다 내 사업 -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책
윤태성 지음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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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보다 내 사업 – 윤태성 (해의 시간)
출간일 : 2018.12.12

 

 책의 표지에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고 적혀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문장에 100% 공감하게 되었다. 시대가 변하면서 사업환경이 어떻게 바뀌어 갈지는 모르겠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5W2H 사업 준비 방법은 내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봐야 할 것이다.

 

 책의 구성은 단순하다. 먼저 내 사업을 하는 것이 힘들지만 좋다는 점을 어필한다. 본론으로 들어가 사업을 준비하는 5W2H CHECK LIST에 대해 책의 대부분을 할애해 설명한다. 뜬구름 잡는 듯한 소리 없이 현실적이면서도 직설적이다. 단순히 창업하고 장사해서 돈을 벌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이다. 그만큼 단지 가벼운 조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가라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꽤 깊이 있는 고민을 독자에게 던져준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뭐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란 참 어렵다. 아무리 의지가 강하더라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기 마련이다. 이 책은 사업준비에 대해 포커스가 잘 맞춰져 있는 만큼 내 사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현실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책장에 꽂아두고 사업을 시작하거나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되돌아 볼 때 한번씩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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