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맨 한정판 세트 - 전4권
나가이 고 글 그림, 오주원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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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 큐티 하니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분명 386세대 일 것이다.

만화책이지만 이 만화책은 70년대에 나온 것이다.

일본만화 특유의 선정성과 폭력성이 여실히 드러나긴 하지만, 폭력미학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희대의 충격작(걸작인지 아닌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길 문제이니)이다.

나가이 고 화백의 폭력미학의 출발점은 어디인가? 

마징가z에선 쇠돌이(가부토 코지)이에게 이런 말을 할아버지가 한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것을 양해 부탁 드린다)

신도 될 수 있고 악마도 될 수 있다. => 선택을 해라.

데빌맨에서 인간의 공포심에 대해서 말하면서, 가해자가 피해자로 변하는 과정을
정말이지 잔혹하게 묘사한다.

구절구절 덧 붙이지 않겠다.  마징가z도 큐티 하니도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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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날 -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지구와 인류의 마지막 운명 시친의 지구연대기 5
제카리아 시친 지음, 이재황 옮김 / AK(이른아침)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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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친은 2060년 아니면 2080년쯤이라고 한다. 음,, 확실한 건 2012년은 아니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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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인간의 맛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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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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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O.S.T.
미 (美) 외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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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다, 특히 10,12번은 압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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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이야기 - 신화로 남은 전사들의 역사
폴 카트리지 지음, 이은숙 옮김 / 어크로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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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밀러의 '300'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이책도 무척 흥미로왔다. 

사실 아테네가 선이고 스파르타가 악이란 이분법을 버린다면 이 책이 무척이나 흥미롭다. 

사실 플라톤의 공화국에서 모델로 삼았던 나라가 스파르타이니 말이다.

이 책은 주로 스파르타의 전쟁사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긴 하지만 스파르타의 사회문화체재에 대해서도 충분한 양을 할애한다. 

독특한 스파르타만의 교육체계였던 아고게와 잔인 무도한 크립테이아, 그리고 괴이한 과두정 체재등 스파르타만의 독특한 것에 주목해서 읽어보시기 바란다.

내 사견을 덧붙이자면, 스파르타가 매혹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은 양면성이 있다.

공동체에 대한 무조건적 희생이라는 가치와 그 공동체의 존속을 위해 사육(?)되는 인간들, 
그리고 평등해야 할 공동체 구성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익 추구는 스파르타만의 문제가 아니다.

액튼 경은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한다고 했다. (이 책의 말미에 나온다.) 

원래 전체주의 국가가 겉보기엔 일사불란해서 멋있게 보이지 않던가. 

이런 점에 유의해서 보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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