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 전대호 옮김 / 까치 / 201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대한 여정!

호킹 박사의 신간, 위대한 설계가 나왔다.
출간 된지 얼마 안 되어 이렇게 빨리 번역본이 나오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덕분에 횡재했다는 느낌이 든다.


호킹 박사의 시간의 역사가 88년도에 출간되었고, 수많은 시간이 지났다.


호킹 박사의 저작이 몇 권 있지만, 이 책은 「시간의 역사」의 후속편이라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호킹 박사의 위대한 여정의 마지막 결론이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전작 시간의 역사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표현의 강도가 세졌다는 느낌이 든다.
나름대로 한 번 정리해 보았다.
원문은 그대로 인용하였다.


비교항목


시간의 역사


위대한 설계


결   론


만약 무경계의 제안이 옳다면, 신은 시초상태를 선정할 아무런 자유도 없었을 것이다.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 우주의 운행을 시작하기 위해서 신에게 호소할 필요가 없다.


철학관련 언급구절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칸트에 이르는 철학의 위대한 전통의 이 무슨 몰락이란 말인가!


…철학은 이제 죽었다.

철학은 현대 과학의 발전, 특히 물리학의 발전을 따라잡지 못했다.


강    한 인본원리


“왜 우주는 우리가 보는 대로의 상태가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 답은 간단하다.

만약에 그렇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여기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강한 인본원리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우리의 환경뿐만 아니라 가능한 자연법칙들의 형태와 내용까지도 제한한다고 주장한다.


책 제목


우주의 초기 상태에 대한 논의를 소개하며, 호킹 박사 자신의 무경계 이론을 소개한다


소위 창조론자들의 지적 설계에 맞서 위대한 설계라 명명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